손흥민,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남자 선수에 4년 연속 선정

손흥민,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남자 선수에 4년 연속 선정

링크핫 0 647 -0001.11.30 00:00

올해의 여자 선수는 지소연…통산 7회 수상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남녀 선수 손흥민(왼쪽), 지소연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남녀 선수 손흥민(왼쪽), 지소연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축구의 남녀 '에이스' 손흥민(30·토트넘)과 지소연(31·수원FC)이 대한축구협회 2022년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는 한 해 동안 국가대표와 소속팀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를 전문가와 기자단 투표를 통해 선정한다.

손흥민은 2019년부터 4년 연속 올해의 남자 선수에 선정됐고, 2013년 첫 수상 이후 통산 7번째로 이 상을 받았다.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득점왕에 오른 그는 카타르 월드컵 최종 예선과 본선에서도 대표팀 에이스로 활약했다.

자신의 100번째 A매치였던 칠레와 친선 경기에서 프리킥 득점을 올리는 등 올 한해 프리킥으로만 3골을 넣었다.

대한축구협회 기술발전위원회와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 위원 19명과 협회 출입 언론사 축구팀장 47명의 투표 결과 손흥민은 총점 182점을 받아 148점의 김민재(나폴리), 118점의 조규성(전북)을 제쳤다.

김민재는 전문가 투표에서 손흥민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기자단 투표에서 뒤져 2년 연속 2위에 올랐다.

지소연도 손흥민과 마찬가지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통산 7번째로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가 됐다.

지소연은 2월 인도에서 열린 여자 아시안컵에서 한국 대표팀 역대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이끌었고, 소속팀 첼시의 잉글랜드 여자리그와 FA컵 우승에 앞장섰다.

여자부 올해의 선수는 각급 여자대표팀 코칭스태프와 협회 여자 전임지도자, WK리그 8개 구단 감독들의 투표로 정했다.

지소연이 22점, 최유리 15점, 이민아(이상 인천 현대제철)가 14점 순으로 1∼3위를 형성했다.

손흥민과 지소연 모두 역대 남녀 최다 수상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올해의 남녀 영플레이어상은 양현준(강원)과 천가람(울산과학대)이 받았고, 올해의 지도자상은 파울루 벤투 전 남자 국가대표 감독과 김은숙 현대제철 감독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은 23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5683 '래시퍼드 연속골' 맨유, 본머스 3-0 완파 EPL 4연승…2위 추격 축구 -0001.11.30 663
25682 박항서 "신태용의 인도네시아 실력 향상…그래도 베트남이 승리" 축구 -0001.11.30 702
25681 우리카드 아가메즈, 다혈질에서 소통왕 변신…상승세 주인공 농구&배구 -0001.11.30 435
25680 올해 1월 전국 골프장 평균 그린피, 지난해 대비 주중 6.5% 하락 골프 -0001.11.30 792
25679 샌프란시스코 세 번 우승시킨 단장, 30년 만에 양키스 복귀 야구 -0001.11.30 792
25678 프로야구 LG, 코치진 구성 완료…이종범 주루·외야수비 코치 야구 -0001.11.30 745
25677 미쓰비시컵 4강 지휘한 김판곤 감독 "말레이시아, 잠재력 폭발" 축구 -0001.11.30 674
25676 프로축구 포항, 2012년 런던올림픽 동메달리스트 백성동 영입 축구 -0001.11.30 686
25675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 대체 외인 캣벨 영입…카타리나 방출 농구&배구 -0001.11.30 416
25674 'PGA 왕중왕전' 이경훈 "톱10 들겠다…새해 목표는 메이저 우승" 골프 -0001.11.30 820
25673 김비오, 2022 아시안투어 신인상 수상…올해의 선수는 김시환 골프 -0001.11.30 793
25672 다저스 좌완 선발 우리아스, WBC 멕시코 대표팀 주장으로 출전 야구 -0001.11.30 755
25671 "영국, 월드컵 때 이란 대표팀 망명 선동"…이란 체육장관 주장 축구 -0001.11.30 679
25670 뉴캐슬 하우 감독 "UCL 진출시 호날두 임대? 사실 아니다" 축구 -0001.11.30 706
25669 '김하성 트레이드설' 보스턴, 3루수 디버스와 장기 계약 추진 야구 -0001.11.30 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