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컵 4강 지휘한 김판곤 감독 "말레이시아, 잠재력 폭발"

미쓰비시컵 4강 지휘한 김판곤 감독 "말레이시아, 잠재력 폭발"

링크핫 0 675 -0001.11.30 00:00
김판곤 말레이시아 축구대표팀 감독
김판곤 말레이시아 축구대표팀 감독

[말레이시아축구협회 유튜브 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말레이시아를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일렉트릭컵(미쓰비시컵) 4강에 올려놓은 김판곤 감독은 "선수들이 잠재력을 폭발했다"며 공을 돌렸다.

김 감독이 이끄는 말레이시아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부킷 잘릴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2 AFF 미쓰비시컵 조별리그 B조 마지막 4차전에서 싱가포르를 4-1로 제압했다.

이 대회에서는 각 조 2위 팀까지 4강 토너먼트에 진출하는데 경기 전까지 말레이시아는 3위, 싱가포르는 2위에 자리해 있었다.

이날 승리로 말레이시아는 싱가포르를 3위(승점 7)로 끌어내리고 2위(승점 9)로 올라서 극적으로 4강에 올랐다.

김 감독은 경기 뒤 기자회견에서 "말레이시아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오늘 잠재력을 폭발했다. 감독으로서 행복한 경기였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 전 우리 선수들이 엄청난 압박을 느꼈던 것 같다. 난 선수들에게 순간을 즐기라고 독려했다"고 전하면서 "선수들의 욕망과 열정을 봤다. 그들은 훌륭한 팀 정신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말레이시아는 4강에서 이 대회 최다(6회) 우승팀이자 직전 대회 챔피언인 태국을 상대한다.

김 감독은 "우리 선수들은 엄청난 잠재력이 있다. 개선의 여지는 많다"면서 "다음 단계에서도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5743 MLB 보스턴, 3루수 데버스와 계약 연장…11년 3억3천100만달러 야구 -0001.11.30 850
25742 리그 첫 패배에도 빛난 김민재…루카쿠·마르티네스 봉쇄 축구 -0001.11.30 726
25741 리그 4호 골로 부활한 손흥민, C.팰리스전 7∼8점대 평점 축구 -0001.11.30 745
25740 황희찬 3경기 연속 선발…울버햄프턴, 애스턴 빌라와 1-1 무승부 축구 -0001.11.30 734
25739 '99년생 토끼띠' 곽빈, WBC 태극마크…"작년 후반기 느낌으로" 야구 -0001.11.30 822
25738 손흥민 리그 9경기 만에 4호골…토트넘, C.팰리스 4-0 완파 축구 -0001.11.30 712
25737 김민재, 루카쿠 묶었지만…나폴리는 인터 밀란에 리그 첫 패배 축구 -0001.11.30 736
25736 이강인 결승골 기여…마요르카, 폰테베드라 잡고 국왕컵 16강행 축구 -0001.11.30 685
25735 SK 최준용 "MVP 해봐서 욕심 없다…난 팀 우승시키는 선수" 농구&배구 -0001.11.30 444
25734 트리플크라운 놓친 정지석 "상대방이 알고서 백어택 막더라" 농구&배구 -0001.11.30 436
25733 '34점 차 대승' SK 전희철 감독 "새해 들어 팀이 달라진 듯" 농구&배구 -0001.11.30 467
25732 [프로배구 중간순위] 4일 농구&배구 -0001.11.30 461
25731 마스크 벗고 돌아온 한선수…대한항공, OK금융그룹에 3-0 완승(종합) 농구&배구 -0001.11.30 473
25730 워니 29점 14리바운드…프로농구 SK, DB 34점 차 대파 농구&배구 -0001.11.30 464
25729 [프로농구 중간순위] 4일 농구&배구 -0001.11.30 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