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4호 골로 부활한 손흥민, C.팰리스전 7∼8점대 평점

리그 4호 골로 부활한 손흥민, C.팰리스전 7∼8점대 평점

링크핫 0 747 -0001.11.30 00:00

EPL 9경기 만에 득점포 가동…토트넘 4-0 완승 기여

포효하는 손흥민
포효하는 손흥민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기다리던 리그 4호 골과 함께 부활을 알린 손흥민(31·토트넘)이 준수한 평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 2022-2023 EPL 19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후반 27분 팀의 4-0 승리를 완성하는 쐐기골을 터트렸다.

해리 케인이 뒤쪽에서 공을 넘겨줬고, 상대 수비의 몸에 맞고 떨어진 공을 손흥민이 왼발 슛으로 마무리했다.

올 시즌 리그에서 3골 2도움에 그치며 다소 부진했던 손흥민이 긴 침묵을 깨뜨리는 순간이었다.

그가 리그에서 골 맛을 본 건 지난해 9월 교체 출전한 레스터시티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뒤 3개월여만이다. 선발 출전한 경기에선 첫 득점이다.

그간의 마음고생을 덜어낸 손흥민은 득점 후 얼굴 보호를 위해 착용하고 있던 마스크를 벗어 던지며 크게 포효했다. 자신의 전매특허인 '찰칵 세리머니'를 선보이기도 했다.

손흥민은 앞서 3-0을 만든 맷 도허티의 득점에 결정적인 패스로 힘을 보태기도 했다. 손흥민의 패스가 상대 수비수에게 맞아 굴절됐고, 이를 도허티가 득점으로 연결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뒤 손흥민에게 평점 8.3점을 매겼다.

이날 멀티골을 넣은 케인이 9.3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고, 도허티가 8.6점, 그다음이 손흥민이다.

영국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7점을 줬다.

이 매체는 "손흥민이 또 한 번 답답한 저녁을 보낼 뻔했으나, 상대를 압도하고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기쁨으로 포효했다. 그는 도허티의 골에도 관여했다"며 "부족했던 자신감이 이날 득점으로 다시 흘러넘치길 바란다"고 평가했다.

케인과 도움 1개를 기록한 브리안 힐, 골키퍼 위고 요리스가 나란히 가장 높은 9점, 도허티와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8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이반 페리시치, 에릭 다이어(이상 7점) 등과 함께 뒤를 이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5833 K리그2 이랜드, 브라질 출신 공격수 헤난 영입 축구 -0001.11.30 698
25832 '월드컵 16강 주역' 김영권 "희망·노력은 삶의 다짐이자 목표" 축구 -0001.11.30 723
25831 '별들의 잔치' 여자농구 올스타전 8일 개최…오마이걸 축하 공연 농구&배구 -0001.11.30 438
25830 '이글 2개 8언더파' 김주형, PGA 투어 새해 첫 대회 1R 단독 4위(종합) 골프 -0001.11.30 836
25829 K리그1 대전, 유스 출신 박준서·유선우·안태윤 영입 축구 -0001.11.30 698
25828 K리그2 김포, 미드필더 서재민·신예 공격수 민성연 영입 축구 -0001.11.30 717
25827 여자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1천451석 전석 매진 농구&배구 -0001.11.30 446
25826 NBA 동부 1위 보스턴, 댈러스 8연승 저지…테이텀 트리플더블 농구&배구 -0001.11.30 427
25825 K리그1 울산, '올림픽 기대주' 이상혁·장시영·이재욱 영입 축구 -0001.11.30 695
25824 MLB 박효준, 애틀랜타 마이너 팀에서 빅리그 재도전 야구 -0001.11.30 805
25823 'SSG 우승 주역' 폰트, 샌디에이고와 마이너리그 계약 야구 -0001.11.30 858
25822 K리그2 안양, '구단 첫 해트트릭' 안드리고와 재계약 축구 -0001.11.30 726
25821 김기중 감독 "경기 운영 전권 위임받아…선수들 마음 열기를" 농구&배구 -0001.11.30 429
25820 '이글 2개 8언더파' 김주형, PGA 투어 새해 첫 대회 1R 단독 4위 골프 -0001.11.30 837
25819 K리그1 인천, 베테랑 풀백 김준엽과 2024년까지 계약 연장 축구 -0001.11.30 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