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2022 풀타임 빅리거' 페디 영입…"테임즈에게 들었다"

NC, '2022 풀타임 빅리거' 페디 영입…"테임즈에게 들었다"

링크핫 0 732 -0001.11.30 00:00

워싱턴 월드시리즈 우승 멤버, 테임즈와 함께 뛰기도

NC 다이노스가 영입한 에릭 페디
NC 다이노스가 영입한 에릭 페디

[NC 다이노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새 외국인 투수 에릭 페디(29)와 계약했다.

NC는 20일 "2023시즌 새 외국인 투수로 페디 영입을 확정했다"며 "계약조건은 계약금 20만달러, 연봉 80만달러, 총액 100만달러"라고 전했다.

페디는 키 193㎝·몸무게 92㎏의 오른손 정통파 투수다.

NC는 "페디는 평균 시속 149㎞, 최고 시속 153㎞의 빠른 공과 투심, 커터, 커브, 체인지업을 섞어 던진다. 안정된 제구와 다양한 구종을 바탕으로 한 땅볼 유도 능력이 장점으로 평가받는다"고 소개했다.

네바다 주립대학교 출신의 페디는 2014년 미국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8순위로 워싱턴 내셔널스에 지명됐다.

2017년 빅리그에 데뷔해 메이저리그 통산 102경기(선발 88경기), 454⅓이닝을 던져 21승 33패 평균자책점 5.41을 올렸다.

워싱턴이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2019년 팀의 5선발로 활약했고, 올해도 5선발로 뛰며 6승 13패 평균자책점 5.81을 찍었다.

마이너리그 성적은 89경기(선발 71경기), 390⅓이닝, 23승 19패 평균자책점 3.69다.

NC는 새 외국인 투수에게 줄 수 있는 최고액인 100만달러를 투자해 올해 풀 타임 빅리거로 활약한 페디를 영입했다.

NC와 계약한 에릭 페디
NC와 계약한 에릭 페디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임선남 NC 단장은 "페디는 강력한 구위의 투심 패스트볼과 커터,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변화구를 던지는 투수로, 땅볼 유도 능력이 뛰어나다"며 "메이저리그 풀 타임 선발투수답게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도 갖췄다. 구단 선발진의 핵심 멤버로 활약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페디는 구단을 통해 "NC의 일원이 돼 매우 기쁘다. 하루빨리 동료들을 만나보고 싶고 KBO만의 문화를 경험해 보고 싶다"며 "내 목표는 선발로 많이 출장해 양질의 이닝을 소화하면서 팀의 승리를 돕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한국과 KBO리그에 대한 지식은 많지 않다. 운이 좋게도 2020년에 (NC에서 뛰었던) 에릭 테임즈와 워싱턴에서 함께 뛰었다. 테임즈는 KBO리그에 대해 높이 평가했고, 그에게 여러 가지를 들을 수 있었다"며 "사진으로 본 창원NC파크 역시 분위기가 정말 멋져 보였다. 한국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덧붙였다.

페디는 현재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개인 훈련 중이다.

마침 NC도 내년 2월 1일에 애리조나주에 스프링캠프를 차린다.

페디는 "운 좋게도 NC가 스프링캠프를 여는 애리조나에서 최고의 트레이너, 투수 코치, 물리치료 전문가들과 함께 훈련하고 있다. 최상의 컨디션으로 올려놓고 전지훈련에 합류할 계획"이라며 "많은 경기에 선발 등판해 많은 이닝을 소화하면서 팀이 승리하는 데 도움이 되겠다. KBO리그에서 뛸 기회가 주어진 만큼 한국 문화와 공동체에 대해서 많이 배우고 싶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5113 '암투병' 펠레 상태 악화…"크리스마스 병원에서 보내야" 축구 -0001.11.30 585
25112 손흥민 16분 출전…토트넘, 니스와 친선전서 1-1 무승부 축구 -0001.11.30 622
25111 우리카드, 저연봉 선수들 활약으로 외국인선수 부상 공백 최소화 농구&배구 -0001.11.30 346
25110 양키스와 4천750억원에 계약한 저지, 팀 역대 16번째 주장 야구 -0001.11.30 773
25109 박항서의 베트남, 아세안축구 챔피언십 1차전서 라오스 6-0 대파 축구 -0001.11.30 615
25108 아가메즈 없이 연승…우리카드 신영철 감독 "신뢰로 버티는 중" 농구&배구 -0001.11.30 338
25107 [프로배구 중간순위] 21일 농구&배구 -0001.11.30 343
25106 아가메즈 빠진 우리카드, 레오 버틴 OK금융그룹에 완승 농구&배구 -0001.11.30 338
25105 '강유림 22점' 여자농구 삼성생명 10승 고지…하나원큐는 6연패 농구&배구 -0001.11.30 366
25104 [프로배구 전적] 21일 농구&배구 -0001.11.30 358
25103 토트넘 콘테 감독 "손흥민, 발열 탓에 이틀간 훈련 못 해" 축구 -0001.11.30 614
25102 [프로농구 중간순위] 21일 농구&배구 -0001.11.30 358
25101 '김선형·워니 18점씩' 프로농구 SK, 한국가스공사 잡고 2연승 농구&배구 -0001.11.30 340
25100 [여자농구 중간순위] 21일 농구&배구 -0001.11.30 344
25099 [여자농구 용인전적] 삼성생명 78-62 하나원큐 농구&배구 -0001.11.30 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