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황희찬 등 축구대표 7명, 승일희망재단에 2천만원 기부(종합)

김민재·황희찬 등 축구대표 7명, 승일희망재단에 2천만원 기부(종합)

링크핫 0 424 -0001.11.30 00:00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와 함께 소방관 방화복용 세탁기 지원금도 기부

황희찬의 누나 황희정 씨(왼쪽)와 승일희망재단 박성자 이사.
황희찬의 누나 황희정 씨(왼쪽)와 승일희망재단 박성자 이사.

[승일희망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했던 국가대표 선수 7명이 비영리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에 2천만원을 기부했다.

승일희망재단은 5일 "축구 국가대표 김문환, 김민재, 나상호, 백승호, 조유민, 황인범, 황희찬 등 7명이 루게릭병 환자와 가족을 위해 기부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들 7명은 승일희망재단을 통해 "치료제와 치료 방법이 없어 힘든 투병 생활을 하는 중증 질환 루게릭병 환자와 가족의 어려움에 공감해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승일희망재단은 2002년까지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코치로 일하다가 루게릭병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인 박승일 전 코치와 가수 션이 공동 대표를 맡은 비영리재단법인이다.

박성자 재단 상임이사는 "운동선수들의 관심과 후원이 더욱 의미 있게 다가와 더욱 감사한 마음"이라며 "루게릭병 환자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선수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성금 전달 사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성금 전달 사진.

왼쪽부터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 최준우 슛포러브 부대표, 황희정 비더에이치씨 대표, 송필호 희망브리지 대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이들 7명은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와 함께 소방관 방화복용 세탁기 지원금도 기부했다.

선수 7명이 3천만원,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가 3천만원씩 6천만원을 모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황희찬의 누나 비더에이치씨 황희정 대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소방관들이 조금이라도 나은 환경에서 근무하시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슛포러브'는 서울시 사회적 기업 비카인드가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모아 더 많은 소아암 환자들을 돕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으로 같은 이름의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 수가 140만명에 이른다.

재난 구호 모금 전문기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설립된 법정 구호단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5818 여자배구 흥국생명, 김기중 전 수석코치 신임 사령탑 선임 농구&배구 -0001.11.30 445
25817 LG·두산, 서울시와 잠실구장 광고 수익 분배 조정 합의 야구 -0001.11.30 842
25816 K리그 지도자부터 중계 PD까지…활발했던 '라리가 신사유람단' 축구 -0001.11.30 709
25815 '골 넣은 손흥민·선발 뛰는 황희찬'…FA컵서 상승세 이어갈까 축구 -0001.11.30 712
25814 프로농구 캐롯, 선수단 급여 지급 지연…5일에서 13일로 밀려 농구&배구 -0001.11.30 416
25813 예비FA 김연경, 흥국생명에 실망…팬들은 트럭시위로 그룹 비판 농구&배구 -0001.11.30 446
25812 호날두 영입한 알나스르, 5일 경기 폭우로 하루 순연 축구 -0001.11.30 710
25811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김창수, K리그2 천안 플레잉 코치에 선임 축구 -0001.11.30 751
25810 프로축구 포항, 지난해 대구FC에서 14골 넣은 공격수 제카 영입 축구 -0001.11.30 718
25809 '병역 비리 혐의' 조재성, V리그 올스타 출전 자격 박탈 농구&배구 -0001.11.30 467
25808 한국골프장경영협회 회원사 골프장, 지난해 총 30억원 기부 골프 -0001.11.30 828
25807 결단한 강인권 NC 감독 "백의종군 박석민, 주전 기회 줄 것" 야구 -0001.11.30 842
25806 포크볼 앞세운 김원중 "WBC서 전부 삼진 잡고 올 것" 야구 -0001.11.30 898
25805 '10년 만에 출전하는 WBC' 최정 "박병호와 함께여서 더 기쁘다" 야구 -0001.11.30 848
25804 양키스, 새미 소사 스카우트한 임원 영입…단장 출신만 3명째 야구 -0001.11.30 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