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와 결별한 맨유, 노팅엄 3-0 완파…4위 토트넘 턱밑 추격

호날두와 결별한 맨유, 노팅엄 3-0 완파…4위 토트넘 턱밑 추격

링크핫 0 754 -0001.11.30 00:00

첼시도 본머스 2-0 격파…6위 리버풀에 승점 1 차이로 따라붙어

마커스 래시퍼드(가운데)
마커스 래시퍼드(가운데)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잉글랜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무소속)와 결별 후 첫 리그 경기에서 세 골 차 완승을 거두며 4위 토트넘 홋스퍼를 바짝 추격했다.

맨유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노팅엄 포리스트를 3-0으로 완파했다.

월드컵 휴식기 후 첫 리그 경기에서 웃은 맨유는 승점 29(9승 2무 4패)를 기록, 손흥민(30)이 뛰는 4위 토트넘(승점 30·9승 3무 4패)과 격차를 승점 1로 줄였다.

호날두와 결별한 후 첫 공식전인 지난 22일 카라바오컵에서 번리를 2-0으로 격파한 맨유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황의조(올림피아코스)의 원소속팀 노팅엄은 승점 13(3승 4무 9패)으로 강등권인 19위에 머물렀다.

이날 호날두가 떠난 맨유의 전방에서는 마커스 래시퍼드가 1골 1도움으로 훨훨 날았다.

래시퍼드는 전반 19분 코너킥 상황에서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낮게 깔아서 넘겨준 크로스를 오른발 강슛으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3분 후 역습 상황에서 상대 왼쪽 측면을 질주한 래시퍼드는 페널티아크에 있던 앙토니 마르시알에게 패스를 내줘 두 번째 골을 도왔다.

기뻐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
기뻐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

[AFP=연합뉴스]

맨유는 후반에도 파상 공세를 편 끝에 세 번째 골까지 만들어냈다.

후반 42분 중원에서 공을 탈취한 카세미루가 페널티박스 왼쪽으로 쇄도하는 프레드에게 절묘한 침투패스를 연결했고, 프레드가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고전 중인 첼시도 홈에서 본머스를 2-0으로 격파했다.

전반 16분 래힘 스털링의 패스를 받은 카이 하베르츠가 문전에서 밀어 넣어 선제골을 만들었다.

하베르츠는 8분 후에는 메이슨 마운트의 골도 도왔다.

페널티박스 안 밀집 지역에서 공을 잡은 하베르츠가 페널티아크로 흘려줬고, 이를 마운트가 오른발로 강하게 차 골망을 흔들었다.

이날 승리로 첼시의 승점은 24(7승 3무 5패)로 올랐다. 순위는 8위에 자리했다.

6위 리버풀(승점 25)에 바짝 따라붙으며 리그 후반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본머스(승점16·4승 4무 8패)는 리그 14위에 자리했다.

본머스를 꺾은 첼시
본머스를 꺾은 첼시

[AP=연합뉴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5463 셀틱 오퍼 받은 오현규, 수원에 남나…구단 "전훈 함께할 것" 축구 -0001.11.30 706
25462 폼 찾아가는 손흥민, 1월 1일 EPL서 '새해 축포' 쏠까 축구 -0001.11.30 692
25461 '팀 허웅' vs '팀 이대성'…프로농구 올스타전 팀 구성 완료 농구&배구 -0001.11.30 398
25460 내년 WBC서 한국 야구 우승 배당 16배…미국 3.6배·일본 5.5배 야구 -0001.11.30 773
25459 "축구를 초월한 전설" 펠레 별세에 각국 정상들도 애도 물결 축구 -0001.11.30 759
25458 프로축구 수원의 '푸른 늑대' 양상민 은퇴…2군 코치로 새 출발 축구 -0001.11.30 704
25457 샌디에이고, 김하성 트레이드 하나…프렐러 단장 "타 구단 문의" 야구 -0001.11.30 772
25456 피츠버그 최지만, 모교 인천 동산고에 2천만원 상당 용품 기증 야구 -0001.11.30 773
25455 "마라도나와는 애증 관계"…아르헨 매체, '라이벌' 펠레 조명 축구 -0001.11.30 711
25454 '펠레 별세' 슬픔 잠긴 브라질…"사흘간 애도 기간"(종합) 축구 -0001.11.30 706
25453 "박은빈·손흥민·이재용"…인크루트 조사 '올해의 인물' 축구 -0001.11.30 717
25452 네이마르 "펠레는 축구의 모든 걸 바꿨다"…호날두 "영원한 왕"(종합) 축구 -0001.11.30 679
25451 김주형, 내년 메이저 골프대회 첫 우승 후보 골프 -0001.11.30 765
25450 '월드컵 3회 우승'부터 '1천283골'까지…숫자로 본 펠레 축구 -0001.11.30 714
25449 '축구황제 별세' 브라질 애도의 물결…룰라 "고마워요, 펠레" 축구 -0001.11.30 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