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체육기자연맹, 기자들 조롱한 아르헨티나 선수단 사과 요구

세계체육기자연맹, 기자들 조롱한 아르헨티나 선수단 사과 요구

링크핫 0 565 -0001.11.30 00:00
공동취재구역에서 노래를 부르는 아르헨티나 선수단.
공동취재구역에서 노래를 부르는 아르헨티나 선수단.

[AIPS 인터넷 홈페이지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세계체육기자연맹(AIPS)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한 아르헨티나 선수단의 사과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AIPS는 20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리오넬 메시와 그의 아르헨티나 팀 동료들이 기자들을 조롱했다"며 "사과를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19일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와 카타르 월드컵 결승에서 연장전 끝에 3-3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2로 이긴 아르헨티나 선수단은 그라운드 안과 시상식, 라커룸 등에서 기쁨을 표현했다.

1986년 멕시코 대회 이후 36년 만에 월드컵 트로피를 되찾은 아르헨티나 선수단은 기자들과 만나는 공동취재구역에서 기자들에 적대적인 노래를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신문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공동취재구역에서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빌어먹을 기자들이 뭐라고 얘기하든 신경 쓰지 않겠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노래를 불렀다는 것이다.

이 매체는 "아르헨티나 언론이 메시와 디에고 마라도나를 자주 비교하며 엄청난 기대감을 키워놓으면서 축구 대표팀과 긴장 관계가 형성됐다"고 설명했다.

AIPS는 "메시는 월드컵에서 우승한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지만 그렇기 때문에 그와 그의 동료들이 기자들을 조롱한 사실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며 "훌륭한 선수는 일상생활에서도 롤 모델이 돼야 하며 그가 부를 쌓을 수 있었던 것은 주위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5080 MLB 에인절스, '유틸리티맨' 드루리와 219억원에 2년 계약 야구 -0001.11.30 727
25079 김경민 심판 "월드컵 첫 여성 심판 프라파르 보며 동기부여" 축구 -0001.11.30 576
25078 한국 16강행 도운 우루과이 핸드볼 판정에 FIFA 강사 "오심이다" 축구 -0001.11.30 583
25077 아르헨티나 월드컵 우승 환영 행사에서 1명 사망 ·1명 중태 축구 -0001.11.30 634
25076 프로야구 고우석·정우영·이의리, 22일 온라인 팬 미팅 야구 -0001.11.30 776
25075 현대차, '월드컵 활약' 조규성 등 6명에 포상금 2억4천만원 쏜다 축구 -0001.11.30 640
25074 '광란 도가니' 아르헨, 400만 구름 인파에 헬기 퍼레이드 피날레 축구 -0001.11.30 650
25073 여자프로농구 퓨처스리그 29일 개막…팀당 5경기씩 풀리그 농구&배구 -0001.11.30 385
25072 루친스키, 오클랜드와 1+1년 103억원…NC 떠나 MLB 복귀 야구 -0001.11.30 789
25071 11연승 우리은행 vs 박지수 돌아온 KB…22일 정면충돌 농구&배구 -0001.11.30 370
25070 호날두, 사우디아라비아 팀과 계약 임박…스페인 매체 보도 축구 -0001.11.30 597
25069 2023년 마스터스에 LIV 골프 소속 선수들도 출전 가능 골프 -0001.11.30 765
25068 한화 이글스, 새 외인타자 오그레이 영입…장타력 갖춘 외야수 야구 -0001.11.30 860
25067 베테랑 내야수 카펜터, 샌디에이고와 1+1년 154억원에 계약 야구 -0001.11.30 768
25066 코레아, 샌프란시스코 입단식 연기…메디컬테스트서 이상 발견 야구 -0001.11.30 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