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키시 재계약·러셀 재영입…키움, 외국인 선수 구성 완료

요키시 재계약·러셀 재영입…키움, 외국인 선수 구성 완료

링크핫 0 556 -0001.11.30 00:00

요키시, 총액 150만 달러에 사인…러셀은 3년 만에 KBO 복귀

에릭 요키시
에릭 요키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올해 KBO리그 한국시리즈 준우승팀인 키움 히어로즈가 외국인 선수 구성을 완료했다.

키움 구단은 12일 외국인 투수 에릭 요키시(33)와 총액 150만 달러의 조건으로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2019년 키움 유니폼을 입은 요키시는 통산 4시즌 동안 118경기에 등판해 51승 33패 평균자책점 2.71로 마운드를 지켰다.

4시즌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이어간 요키시는 앤디 밴 헤켄(6시즌 통산 73승)에 이어 팀 내 외국인 투수 최다승 2위다.

올해는 30경기에서 10승 8패 평균자책점 2.57로 활약해 팀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힘을 보탰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요키시 영입에 관심을 보인 구단이 나타나며 잔류가 불투명했지만, 키움 구단은 최고 대우로 그를 붙잡았다.

요키시는 "히어로즈 동료들과 5년째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 2022년은 둘째가 태어나며 다사다난했다. 한국시리즈와 도전했던 여정이 지금도 생생하다"면서 "내년에는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동료와 함께 들어 올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애디슨 러셀
애디슨 러셀

[연합뉴스 자료사진]

야시엘 푸이그(32)와 결별한 키움은 외국인 타자 자리를 2020년 잠시 뛰었던 애디슨 러셀(28)로 채웠다.

당시 테일러 모터의 대체 선수로 KBO리그에 데뷔했던 러셀은 큰 기대를 받았음에도 타율 0.254에 2홈런, 31타점으로 기대에 못 미쳤다.

키움과 재계약에 실패한 뒤 멕시칸리르 소속팀인 아세레로스 데 몬클로바에 입단해 2021년 타율 0.319, 8홈런, OPS(출루율+장타율) 0.900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올해도 같은 팀에서 타율 0.348, 24홈런, OPS 1.120으로 팀 타선을 이끌었다.

러셀은 "다시 기회를 준 구단에 감사드린다. 2020년의 아쉬움을 교훈 삼아 2023년은 스프링캠프부터 착실히 준비할 것이다. 다시 만날 동료와 팬들이 그립다"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올해 히어로즈가 한국시리즈까지 도전하는 과정을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지켜봤다. 못다 이룬 한국시리즈 우승을 위해 동료와 함께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앞서 오른손 투수 아리엘 후라도(26)를 영입했던 키움은 요키시 재계약과 러셀 재영입으로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4639 [월드컵] 호날두 "우승 꿈, 어제 끝났다"…SNS에 절절한 심정 토로 축구 -0001.11.30 431
24638 K리그2 부천, 닐손 주니어와 1년 계약 연장…'한국서 10년째' 축구 -0001.11.30 475
24637 프로농구 SK 포워드 김건우 은퇴…"지도자로 제2의 인생" 농구&배구 -0001.11.30 247
24636 KB손보·GS칼텍스 급추락…해결사 부재·강소휘 이탈로 '시름' 농구&배구 -0001.11.30 229
24635 '폭풍 영입' MLB 샌디에이고, 이번엔 포수 바스케스 노려 야구 -0001.11.30 538
열람중 요키시 재계약·러셀 재영입…키움, 외국인 선수 구성 완료 야구 -0001.11.30 557
24633 [월드컵] '16강 영웅' 손흥민, 13일 토트넘 복귀…'다음 질주는 EPL!' 축구 -0001.11.30 462
24632 [프로농구전망대] 연패 허덕이는 하위권 삼성·DB '탈출구를 찾아라' 농구&배구 -0001.11.30 235
24631 '엄마 찬스' 소렌스탐 아들 만난 우즈 "나, 타이거야" 골프 -0001.11.30 680
24630 유해란, LPGA 퀄리파잉 시리즈 수석…내년 신인왕 도전(종합) 골프 -0001.11.30 630
24629 '43,333,333달러' 원투펀치에 일본 에이스까지…메츠 우승할까 야구 -0001.11.30 534
24628 K리그 MVP 이청용, 저소득가정 아동 의료비 3천만원 기부 축구 -0001.11.30 466
24627 [월드컵] 카타르 여자 축구대표팀에 무슨 일이…"8년간 0경기" 축구 -0001.11.30 432
24626 이경훈, PGA 투어 QBE 슛아웃 공동 8위…우승은 호기·시갈라 골프 -0001.11.30 623
24625 유해란, LPGA 퀄리파잉 시리즈 수석…내년 신인왕 도전 골프 -0001.11.30 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