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월드컵 우승꿈' 물거품 호날두, SNS에 절절한 심정 토로

[영상] '월드컵 우승꿈' 물거품 호날두, SNS에 절절한 심정 토로

링크핫 0 473 -0001.11.30 00:00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4MJnw6EixEs

(서울=연합뉴스)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무적)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 꿈을 이루지 못한 아쉬움을 SNS를 통해 절절하게 쏟아냈습니다.

호날두는 12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렸습니다. 월드컵 8강에서 포르투갈이 모로코에 0-1로 패한 뒤 하루만입니다.

호날두는 "포르투갈을 위해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것은 나에게 가장 큰 야망이자 꿈이었다"면서 "꿈을 위해 싸우고 또 싸웠다. 16년 동안 월드컵에 5차례 출전해 골을 넣었다. 난 단 한 번도 싸움을 외면하지 않았다.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슬프게도 어제 그 꿈이 끝났다. 온갖 말과 추측이 나돌았으나, 포르투갈을 향한 나의 헌신은 단 한 번도 변질한 적이 없다"면서 "내 동료, 내 조국에 등 돌린 적이 없으며, 언제나 목표를 위해 싸워왔다"고 썼습니다.

지난 10여 년 동안 호날두는 프로 무대에서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딱 하나 이루지 못한 것은 월드컵 우승뿐이었습니다.

올해 37세인 나이 때문에 본인도, 팬들도 이번 카타르 대회를 호날두의 마지막 월드컵으로 규정했습니다.

호날두가 올린 글에 많은 네티즌과 스포츠 스타들이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로 응원했습니다.

투병 중인 브라질의 축구 황제 펠레는 "우리를 웃게 해줘서 고맙네! 친구"라고 다독였고, 프랑스대표팀 핵심인 킬리안 음바페는 염소 이모티콘을 올렸습니다. 염소(goat)는 '역대 최고(Greatest of all time)'의 약자로도 쓰입니다.

농구 스타 르브론 제임스도 "당신은 전설!!"이라고 댓글을 달며 응원했습니다.

축구 전문 골닷컴 등 일부 해외 매체는 호날두가 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으나, SNS 글 내용만 놓고 보면 불분명해 보입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한성은>

<영상: 로이터·호날두 인스타그램·포르투갈 축구대표팀 유튜브>

[영상]


Comments

번호   제목
24654 [여자농구 청주전적] 우리은행 51-39 KB 농구&배구 -0001.11.30 249
열람중 [영상] '월드컵 우승꿈' 물거품 호날두, SNS에 절절한 심정 토로 축구 -0001.11.30 474
24652 [월드컵] 12년 만의 16강 지휘한 벤투, 13일 포르투갈로 출국 축구 -0001.11.30 459
24651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골·경기 투표 시작…21일까지 축구 -0001.11.30 473
24650 KLPGA 투어 안소현, 월드비전에 취약계층 난방비·용품 기부 골프 -0001.11.30 682
24649 류선규 SSG 단장 돌연 사임…우승에도 물러나 '뒷말 무성' 야구 -0001.11.30 541
24648 '35년째 투병' 전 여자농구 국대 김영희 후원하는 수집카드 발매 농구&배구 -0001.11.30 255
24647 [월드컵] 메시 vs 모드리치 격돌…'라스트 댄스, 둘 중 하나는 끝난다' 축구 -0001.11.30 446
24646 부친상 감독 위해…NBA 서부 꼴찌 휴스턴, 동부 2위 밀워키 격파 농구&배구 -0001.11.30 247
24645 [골프소식] 고진영, LPGA 골프웨어와 의류 후원 2년 연장 골프 -0001.11.30 673
24644 골프존, 김승민·이소윤·샤넬 등 후원 선수 조인식 개최 골프 -0001.11.30 715
24643 프로야구 6개 구단 외국인 구성 완료…LG 켈리 최고 연봉 예약 야구 -0001.11.30 560
24642 여자 축구대표팀 월드컵 베이스캠프, 시드니 외곽 캠벨타운에 축구 -0001.11.30 467
24641 [월드컵] 정몽규 축구협회장 '16강' 대표팀에 추가 포상금 20억원 기부 축구 -0001.11.30 457
24640 '아시아챔스리그 도전' 프로축구 인천, 장신 공격수 음포쿠 영입 축구 -0001.11.30 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