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애스턴 빌라 등 4팀 이강인에 관심…공식 제안은 아직"

"뉴캐슬·애스턴 빌라 등 4팀 이강인에 관심…공식 제안은 아직"

링크핫 0 607 -0001.11.30 00:00

스페인 마르카 보도…"마요르카는 시즌 끝까지 지키길 원해"

이강인, 팀 승리 이끈 날카로운 프리킥
이강인, 팀 승리 이끈 날카로운 프리킥

(서울=연합뉴스) 이강인이 8일(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의 비지트 마요르카 에스타디에서 열린 2022~2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6라운드 바야돌리드와 홈경기에서 정확한 프리킥으로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2023.1.8 [마요르카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애스턴 빌라 등 유럽 4개 구단이 겨울 이적 시장에서 이강인(22·마요르카)을 데려오는 데 관심을 보인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8일(현지시간) 뉴캐슬과 애스턴 빌라를 포함해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번리, 네덜란드 명문 페예노르트가 이강인 영입을 고려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아직 이들 팀이 이강인의 소속팀 마요르카(스페인)에 공식 제안을 건네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다만 전력분석관들이 지난해 11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경기가 펼쳐진 마요르카의 홈 경기장을 방문해 이강인을 살피는 등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상황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이 경기에서 이강인은 선발로 그라운드를 밟아 72분을 소화했다.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지만 활발하게 전방을 누비며 팀의 1-0 승리에 일조했다.

마르카에 따르면 이강인의 바이아웃은 1천700만 유로(약 226억원)로 파악된다.

바이아웃은 원소속팀이 선수의 계약 기간에 이적을 허용할 수밖에 없는 일종의 최소 이적료다.

타 구단은 바이아웃 금액을 제시하면 원하는 선수와 이적 협상을 벌일 수 있다.

프리킥 슛하는 이강인
프리킥 슛하는 이강인

(알라이얀=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지난해 11월 28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대한민국과 가나의 경기. 이강인이 프리킥슛을 하고 있다. 2022.11.28 [email protected]

이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에 매각돼 '오일 머니'를 품은 뉴캐슬이나 애스턴 빌라에는 크게 부담되는 금액은 아니라고 마르카는 전했다.

뉴캐슬(9승 8무 1패)은 이번 시즌 리그 3위에 올라 있다. 이 순위를 지킨다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행 티켓을 잡는다.

애스턴 빌라는 6승 4무 8패로 첼시(7승 4무 6패)에 이은 10위에 자리해 있다.

페예노르트도 지난해 여름 이적 시장부터 이강인에게 관심을 품은 구단 중 하나로 꾸준히 언급돼 왔다.

송종국, 이천수도 몸담은 적 있는 페예노르트는 아약스(36회), PSV 에인트호번(24회)에 이어 리그 우승 3위(15회)에 자리한 리그 명문이다.

올 시즌 10승 4무 1패로 승점 34를 거둬 아약스(승점 31)를 누르고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강인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에서 올 시즌 2골 3도움을 올리는 등 마요르카의 주축 선수로 뛰고 있다.

한국 대표팀의 일원으로 카타르 월드컵에 나서 4경기에 모두 출전하며 12년 만의 16강 진출에 이바지하기도 했다.

특히 가나와 조별리그 2차전(2-3 패)에서는 후반전 투입 1분 만에 조규성(전북)의 헤더 득점을 돕는 등 맹활약했다.

지난 시즌 16위에 그쳤던 마요르카는 이강인의 활약 덕에 올 시즌 16경기에서 6승 4무 6패를 거둬 10위에 자리해 있다.

마르카는 "마요르카는 이강인을 시즌이 끝날 때까지 지키는 걸 원하지만, (타 구단의) 관심이 커서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소속팀으로 복귀하는 이강인
소속팀으로 복귀하는 이강인

(영종도=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 이강인이 1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소속팀인 레알 마요르카로 복귀하기 위해 출국하고 있다. 2022.12.13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6018 한국체육기자연맹 세미나 개최…"골프장 건설 규제 개선해야" 골프 -0001.11.30 746
26017 "골프장 확장하려고 서류 조작"…환경단체, 사업주 경찰에 고발 골프 -0001.11.30 733
26016 '미국 오타니'라고 유쾌하게 주장하는 필립스, 에인절스와 계약 야구 -0001.11.30 744
26015 FA 신본기, 원소속팀 kt와 1+1년 3억원 계약…남은 FA는 5명 야구 -0001.11.30 734
26014 K리그2 전남, 브라질 출신 발디비아·우선지명 박태용 영입 축구 -0001.11.30 695
26013 K리그2 안양, '구단 최다 출전' 수비수 김형진과 재계약 축구 -0001.11.30 707
26012 K리그2 부천, 베테랑 골키퍼 이범수 영입 축구 -0001.11.30 713
26011 MLB FA 내야수 코레아 계약 오리무중…미네소타 재영입 타진 야구 -0001.11.30 759
26010 축구협회, 트레이너 논란 해명…"일부 선수 의무팀장 귀국 강요" 축구 -0001.11.30 713
26009 프로축구 충남아산FC, 김승호·박대훈 영입 축구 -0001.11.30 668
26008 프로축구 부산, 태국 치앙마이서 2월 2일까지 전지 훈련 축구 -0001.11.30 693
26007 프로축구 포항 새 단장에 이종하 전력강화실장 축구 -0001.11.30 681
26006 한국 3대3 농구연맹, 20일부터 나흘간 몽골과 국제 교류전 농구&배구 -0001.11.30 439
26005 캘러웨이골프, 슈퍼 프리미엄 그레이트 빅버사 출시 골프 -0001.11.30 740
26004 [부고] 김남형(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마케팅팀장)씨 부친상 야구 -0001.11.30 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