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닷컴 "폰세, 3년 3천만∼4천만 달러에 MLB 계약할 듯"(종합)

MLB닷컴 "폰세, 3년 3천만∼4천만 달러에 MLB 계약할 듯"(종합)

링크핫 0 192 2025.12.03 03:20
김경윤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FA 시장서 큰 관심…구속 올리고 스플리터까지 장착"

"샌디에이고, 선발 구성 난항…폰세가 대안"

한화 폰세
한화 폰세 '좋아!'

(대전=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29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2회초 2사 1루 한화 폰세가 LG 박동원을 삼진아웃으로 처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5.10.29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25 KBO리그 최우수선수(MVP) 코디 폰세(31)가 계약기간 3년, 3천만∼4천만달러(약 441억∼588억원) 수준의 대우를 받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재입성할 것이라고 MLB닷컴이 2일(한국시간) 보도했다.

MLB닷컴은 "한국에서 재도약한 폰세가 MLB로 복귀할 것"이라며 "MLB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상당한 규모의 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라며 스포츠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을 인용해 구체적인 예상 계약 규모를 소개했다.

매체는 또 다른 기사를 통해 폰세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어울리는 선수라고 설명했다.

MLB닷컴은 "샌디에이고는 선발 로테이션 구성에 난항을 겪고 있다"며 "많은 금액을 쓸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폰세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MLB닷컴은 폰세의 기량 발전도 조명했다.

매체는 "폰세의 직구 구속은 MLB에서 뛸 때보다 시속 2마일(약 3㎞) 정도 빨라졌고, 스플리터를 새 구종으로 삼아 탈삼진 능력이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폰세는 메릴 켈리, 에릭 페디처럼 KBO리그에서 뛴 뒤 MLB로 복귀하는 투수가 될 것"이라며 "폰세는 MLB 복귀 당시 2년 1천500만달러에 계약한 페디보다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 KBO 시상식 MVP 한화 폰세
2025 KBO 시상식 MVP 한화 폰세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24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시상식에서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한화의 폰세가 트로피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11.24 [email protected]

폰세는 올 시즌 프로야구 정규시즌에서 다승(17승), 평균자책점(1.89), 탈삼진(252개), 승률(0.944)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역대 외국인 투수 최초로 '4관왕'을 달성했다.

아울러 KBO리그 최초 개막 17연승, KBO리그 단일 시즌 최다 탈삼진 신기록 등 많은 역사를 새로 썼다.

지난 달 24일에 열린 MVP 시상식에선 유효 투표 125표 가운데 96표(76%)를 획득, 23표를 받은 르윈 디아즈(삼성 라이온즈)를 여유 있게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폰세의 MLB 복귀는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달 한국에서 득녀한 폰세는 어린 딸 때문에 이달 말까지 국내에 체류할 계획이었으나 지난 달 30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폰세는 2020년과 2021년 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20경기에 등판해 1승 7패, 평균자책점 5.86의 성적을 낸 뒤 일본프로야구 닛폰햄 파이터스와 라쿠텐 골든이글스를 거쳐 올해 한화 이글스에서 맹활약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2688 LPGA 최운정, 팜스프링스와 의류 후원 계약 골프 2025.12.10 194
62687 골프존문화재단, 어린이 2천300명 초청해 연말 나눔 행사 개최 골프 2025.12.10 195
62686 다저스 로버츠 감독 "오타니, WBC서 타자로만 나서길 바라" 야구 2025.12.10 192
62685 [프로배구 전적] 9일 농구&배구 2025.12.10 206
62684 [AFC축구 전적] 강원 2-2 부리람 축구 2025.12.10 187
62683 K리그1 울산, 마치다에 1-3 완패…오세훈은 친정팀에 비수 축구 2025.12.10 213
62682 "광고체결권 보유 거짓말" 손흥민 前에이전트 대표 사기 피소 축구 2025.12.10 213
62681 KIA 선수들 이름 부른 최형우 "지금 느낌, 설명하기 어려워" 야구 2025.12.10 177
62680 FC서울과 2년 동행 마침표…린가드 "선수로서 인간으로서 성장" 축구 2025.12.10 194
62679 양의지, 10번째 골든글러브 최다 수상 타이…최형우 최고령 기록 야구 2025.12.10 180
62678 [프로축구결산] ②MVP 이동경·득점왕 싸박·낭만의 무고사…2025년 빛낸 별들 축구 2025.12.10 207
62677 [프로축구결산] ④외국인 무제한·GK 개방·2부 17팀…확 바뀔 K리그(끝) 축구 2025.12.10 194
62676 [프로배구 중간순위] 9일 농구&배구 2025.12.10 198
62675 옥태훈·노승열·배용준, PGA 투어 Q스쿨 출격…5위까지 출전권(종합) 골프 2025.12.10 195
62674 매킬로이, 골프기자협회 선정 최우수선수상 수상 골프 2025.12.10 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