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홈구장인 스틸야드의 스카이박스를 새로 단장했다고 4일 밝혔다.
포항 구단은 포스코의 지원을 받아 기존 스카이박스의 내부 시설을 전반적으로 개선했다.
스카이박스의 전면의 통창을 접이식 문으로 교체해 개방감과 현장감을 살렸고, 편안한 관람을 위해 좌석 일체를 교체한 뒤 테이블을 설치했다. 화장실도 리모델링했다.
최대 13명까지 사용할 수 있는 스카이박스 구매자에겐 전용 다과 서비스와 VIP 주차 등록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