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우루과이 알론소 감독 "손흥민 부상 약점 이용 안한다"

[월드컵] 우루과이 알론소 감독 "손흥민 부상 약점 이용 안한다"

링크핫 0 224 -0001.11.30 00:00

"우리의 능력을 활용할 뿐…한국전 승리가 현재 가장 큰 목표"

우루과이 디에고 알론소 감독 기자회견
우루과이 디에고 알론소 감독 기자회견

(알라이얀=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022 카타르 월드컵 우루과이 대표팀 디에고 알론소 감독이 23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카타르 내셔널 컨벤션센터(QNCC)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11.23 [email protected]

(알라이얀=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벤투호의 첫 상대 우루과이 사령탑은 손흥민(토트넘)의 '부상 약점'을 이용하지 않겠다고 공언했다.

디에고 알론소 우루과이 대표팀 감독은 한국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을 하루 앞둔 23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메인 미디어 센터(MMC)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우리의 능력을 활용하겠다. 상대의 약점을 이용하지는 않겠다"고 말했다.

안와 골절상을 입어 안면 보호 마스크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설 손흥민을 상대할 때 그가 부상 중이라는 점을 철저하게 이용할 것인지를 묻는 말에 대한 대답이었다.

알론소 감독은 "손흥민을 존중하며 한국의 주전 선수 모두가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코치진도 훌륭하다"면서 "경기를 할 때 한국 선수들보다 경기를 잘하려고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한국은 스트라이커뿐 아니라 2선 공격수들도 훌륭하다"면서 "한국은 매우 경기력이 뛰어난 팀"이라고 치켜세웠다.

전날 사우디아라비아가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를 꺾는 이변이 일어난 점도 언급했다.

기자회견 하는 우루과이의 디에고 알론소 감독
기자회견 하는 우루과이의 디에고 알론소 감독

(알라이얀=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022 카타르 월드컵 우루과이 대표팀 디에고 알론소 감독이 23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카타르 내셔널 컨벤션센터(QNCC)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11.23 [email protected]

알론소 감독은 "이번 대회를 지켜보니 모두가 막상막하의 경기력을 가지고 있더라"라면서 한국에 대한 경계심을 보였다.

이어 "난 우루과이가 최고라고 생각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부모가 자식을 대하는 심정이다. 자만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스타 선수들이 즐비한 우루과이는 4강까지도 노려볼 수 있는 전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알론소 감독은 현재 한국과 경기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알론소 감독은 "첫 경기에서 이겨야 한다. 그다음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면서 "지금 나에게 가장 큰 목표가 뭐냐고 묻는다면, 내일 한국전을 이기는 것이라고 답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3034 [여자농구 아산전적] 우리은행 83-42 삼성생명 농구&배구 -0001.11.30 305
23033 [월드컵] 플랫폼서도 월드컵 열기 '후끈'…웨이브·LGU+, 중계권 확보 축구 -0001.11.30 246
23032 EPL 맨체스터 시티, 과르디올라 감독과 2년 더 동행 축구 -0001.11.30 224
23031 [월드컵] 우루과이 알론소 감독 "손흥민 '부상 약점' 이용 안 한다"(종합) 축구 -0001.11.30 232
23030 [월드컵] '큰'우영 "팀으로 싸울 것…한 명으로 안 되면 두세 명 붙어서" 축구 -0001.11.30 222
23029 [월드컵] 손흥민, 우루과이전 출격할듯…벤투 "출전 가능, 마스크도 익숙"(종합) 축구 -0001.11.30 236
23028 [월드컵] 벤투호 결전 준비 끝…'따로 훈련' 황희찬은 우루과이전 결장(종합) 축구 -0001.11.30 228
23027 [월드컵] 벤투 감독 "손흥민, 우루과이와 첫 경기 출전 가능" 축구 -0001.11.30 244
23026 [월드컵] 우루과이 고딘 "적수인 한국 존중…훌륭하고 역동적인 팀" 축구 -0001.11.30 241
열람중 [월드컵] 우루과이 알론소 감독 "손흥민 부상 약점 이용 안한다" 축구 -0001.11.30 225
23024 [Why요?] 월드컵 첫 골은 누가 먼저 넣을까? 축구 -0001.11.30 227
23023 [월드컵] 북한TV, 아르헨-사우디전 현대·코카콜라 광고만 모자이크 축구 -0001.11.30 222
23022 [월드컵] "버드와이저, 북중미 대회서 FIFA에 640억원 공제 요구할 듯" 축구 -0001.11.30 227
23021 [월드컵] '수용 규모 5만명' 수원월드컵경기장 응원전 안전대책 마련 축구 -0001.11.30 219
23020 [영상] 난민캠프에서 카타르까지…'월드컵 꿈' 이룬 이들은 누구 축구 -0001.11.30 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