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24점' 여자농구 선두 우리은행, BNK 꺾고 14연승

'박지현 24점' 여자농구 선두 우리은행, BNK 꺾고 14연승

링크핫 0 433 -0001.11.30 00:00

2천228일만의 14연승…단일 시즌은 2014년 이후 처음

하이파이브하는 박지현(왼쪽)과 김단비
하이파이브하는 박지현(왼쪽)과 김단비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올스타 휴식기를 마치고 돌아온 여자프로농구 선두 우리은행이 14연승 행진을 달렸다.

우리은행은 14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BNK와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68-56으로 이겼다.

올스타 휴식기 전 13연승을 달린 우리은행은 이로써 후반기 첫 경기에서도 연승을 이어갔다.

우리은행의 리그 14연승은 2016년 3월 2일부터 같은 해12월 8일까지 14경기 연속 승리한 이후 2천228일 만이다.

단 이때는 2015-2016시즌과 2016-2017시즌에 걸친 기록으로, 단일 시즌 14연승은 구단 최다인 16연승 기록을 세운 2014년 11∼12월 이후 처음이다.

더불어 우리은행은 올 시즌 BNK와 네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했다.

17승 1패를 거둔 우리은행은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고, 10승 7패가 된 BNK는 3위를 유지했다.

경기 초반 4-10으로 뒤처졌던 우리은행은 나윤정의 3점 슛과 김단비, 박지현 등의 득점에 힘입어 격차를 좁혔고, 1쿼터 막바지 박지현의 연속 득점이 터져 18-15로 앞서 나갔다.

이어 우리은행은 2쿼터 들어 확실하게 주도권을 잡았다.

쿼터 중반 김단비가 멀리서 던진 외곽포가 림을 갈라 상대의 추격을 뿌리쳤고, 쿼터 후반에도 김단비가 내리 5점을 올려 36-25를 만들었다.

후반전에도 흐름은 달라지지 않았는데, 3쿼터 나윤정과 박지현이 나란히 8점씩을 올리면서 한때 스코어는 58-37이 됐다.

BNK는 쿼터 종료 버저와 함께 이소희가 3점포를 성공시켜 뒤를 쫓았으나, 격차는 이미 크게 벌어진 뒤였다.

58-40으로 4쿼터를 시작한 우리은행은 김단비의 5반칙 퇴장이라는 악재를 맞았으나, 김정은, 고아라 등이 버티며 12점 차 승리를 확정했다.

박혜진, 최이샘 등이 부상으로 결장한 상황에도 박지현이 24득점 9리바운드, 김단비가 16득점으로 승리에 앞장섰다.

BNK에선 이소희가 16득점, 안혜지가 15득점으로 분전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6287 김시우, 설 연휴 PGA 투어 대회서 통산 5승·2주 연속 우승 도전 골프 -0001.11.30 700
26286 삼성 라이온즈, 신임 구단주에 유정근 제일기획 사장 내정 야구 -0001.11.30 648
26285 손흥민·황희찬·김민재, IFFHS '2022년 AFC 올해의 팀' 선정 축구 -0001.11.30 517
26284 한국 선수 없는 LPGA투어 개막전…대니엘 강 타이틀 방어전 골프 -0001.11.30 688
26283 '류현진 절친' 우리베 아들, 화이트삭스 입단 "아버지 닮았다" 야구 -0001.11.30 659
26282 무드리크 이적으로 거액 번 샤흐타르, 전쟁 위해 330억원 기부 축구 -0001.11.30 539
26281 주전 포수 양의지 향한 이강철호의 배려 "편한 타순 줄 것" 야구 -0001.11.30 649
26280 박치국 "두려움·통증 없어…이승엽 감독님 삼진잡은 장면 생생" 야구 -0001.11.30 657
26279 베트남과 동행 끝낸 박항서 "이별 마음 아파…미래 계획은 아직" 축구 -0001.11.30 516
26278 고별전 우승 놓쳤지만…베트남 축구 역사 바꾸고 떠나는 박항서 축구 -0001.11.30 558
26277 박항서 감독, 베트남 고별전서 태국에 패배…미쓰비시컵 준우승 축구 -0001.11.30 565
26276 여자농구 BNK, 삼성생명과 맞대결 1점 차 승리…공동 2위 도약 농구&배구 -0001.11.30 370
26275 [여자농구 중간순위] 16일 농구&배구 -0001.11.30 357
26274 [여자농구 부산전적] BNK 72-71 삼성생명 농구&배구 -0001.11.30 349
26273 [부고] 김명곤(프로축구 FC서울 코치)씨 장모상 축구 -0001.11.30 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