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지킨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 "기본에 충실했던 것이 승인"

1위 지킨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 "기본에 충실했던 것이 승인"

링크핫 0 392 -0001.11.30 00:00

'첫 패배' 김대경 흥국생명 대행 "이겨내야 한다"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

(인천=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은 외국인 선수 부재 악재를 딛고 난적 흥국생명을 꺾은 뒤 "기본에 충실했던 것이 승인"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 감독은 11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방문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로 승리한 뒤 "상대 팀이 공격적인 서브를 하면서 추격을 허용했다"며 "가라앉은 분위기 속에 5세트에 임했는데, 리시브 등 기본 플레이에 집중해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현대건설은 1, 2세트를 모두 가져가며 낙승이 예상됐지만, 상대 팀의 거센 공격을 막지 못하며 세트 스코어 2-2가 됐다.

추격을 허용한 현대건설은 역전패 위기 속에 5세트를 가져가며 2위 흥국생명을 승점 5 차이로 따돌렸다.

1, 2위 싸움에서 한숨 돌린 강성형 감독은 허리 디스크 부상으로 빠져있는 외국인 주포 야스민 베다르트(등록명 야스민)의 복귀 계획도 전했다.

강성형 감독은 "야스민은 계획한 재활 훈련에 들어갔다"며 "순조롭게 재활 훈련을 마치면 올스타 브레이크를 마치고 5라운드부터 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유가 된다면 야스민과 황연주를 번갈아 활용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아쉽게 패배한 김대경 흥국생명 감독대행은 "앞으로도 쉽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이겨내야 한다"고 말했다.

흥국생명은 권순찬 전 감독 경질 사태로 내홍을 겪은 뒤, 차기 감독으로 선임하려 했던 김기중 감독이 이를 고사하면서 사령탑 없이 시즌을 치르고 있다.

지난 8일 IBK기업은행전에서 처음 지휘봉을 잡은 김대경 대행은 이날 첫 패배의 쓴맛을 봤다.

김 대행은 '오늘 경기 내내 김연경과 옐레나 므라제노비치(등록명 옐레나)를 전위와 후위에 같이 두는 전술을 유지했다'는 지적에 관해 "경기 내용과 리듬이 나쁘지 않아서 그대로 유지했다"고 답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6287 김시우, 설 연휴 PGA 투어 대회서 통산 5승·2주 연속 우승 도전 골프 -0001.11.30 700
26286 삼성 라이온즈, 신임 구단주에 유정근 제일기획 사장 내정 야구 -0001.11.30 648
26285 손흥민·황희찬·김민재, IFFHS '2022년 AFC 올해의 팀' 선정 축구 -0001.11.30 517
26284 한국 선수 없는 LPGA투어 개막전…대니엘 강 타이틀 방어전 골프 -0001.11.30 688
26283 '류현진 절친' 우리베 아들, 화이트삭스 입단 "아버지 닮았다" 야구 -0001.11.30 660
26282 무드리크 이적으로 거액 번 샤흐타르, 전쟁 위해 330억원 기부 축구 -0001.11.30 540
26281 주전 포수 양의지 향한 이강철호의 배려 "편한 타순 줄 것" 야구 -0001.11.30 649
26280 박치국 "두려움·통증 없어…이승엽 감독님 삼진잡은 장면 생생" 야구 -0001.11.30 657
26279 베트남과 동행 끝낸 박항서 "이별 마음 아파…미래 계획은 아직" 축구 -0001.11.30 516
26278 고별전 우승 놓쳤지만…베트남 축구 역사 바꾸고 떠나는 박항서 축구 -0001.11.30 558
26277 박항서 감독, 베트남 고별전서 태국에 패배…미쓰비시컵 준우승 축구 -0001.11.30 565
26276 여자농구 BNK, 삼성생명과 맞대결 1점 차 승리…공동 2위 도약 농구&배구 -0001.11.30 370
26275 [여자농구 중간순위] 16일 농구&배구 -0001.11.30 357
26274 [여자농구 부산전적] BNK 72-71 삼성생명 농구&배구 -0001.11.30 349
26273 [부고] 김명곤(프로축구 FC서울 코치)씨 장모상 축구 -0001.11.30 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