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브루클린, 시카고에 져 12연승 중단…듀랜트 빛바랜 44점

NBA 브루클린, 시카고에 져 12연승 중단…듀랜트 빛바랜 44점

링크핫 0 386 -0001.11.30 00:00

아데토쿤보, 시즌 최다 21리바운드 포함 트리플더블…밀워키 2연승

시카고와 브루클린의 경기 모습
시카고와 브루클린의 경기 모습

[Quinn Harris-USA TODAY Sports/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브루클린 네츠가 시카고 불스에 덜미를 잡혀 연승 행진을 12경기에서 멈췄다.

브루클린은 5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시카고에 112-121로 패했다.

브루클린은 지난해 12월 8일 샬럿 호니츠와의 경기(122-116 승)부터 이달 3일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경기(139-103 승)까지 12경기에서 연승을 질주하다가 약 한 달 만에 패배를 떠안았다.

시즌 25승 13패의 브루클린은 동부 콘퍼런스 선두 보스턴 셀틱스(26승 12패)를 한 경기 차로 뒤쫓았다.

케빈 듀랜트가 3점 슛 5개를 포함해 44점을 폭발하고 5개의 어시스트를 곁들여 맹활약하고 카이리 어빙이 25점 8어시스트, 세스 커리가 22점을 보탰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1쿼터를 33-40으로 밀린 뒤 줄곧 끌려다니던 브루클린은 4쿼터 초반 87-90으로 바짝 추격했다.

하지만 시카고가 98-95에서 8점을 내리 뽑아내며 6분 46초를 남기고 두 자릿수 격차(106-95)를 만들어 분위기가 기울어졌다.

2연패를 끊은 시카고는 17승 21패로 동부 콘퍼런스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22점씩을 넣은 더마 더로전과 패트릭 윌리엄스를 필두로 6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려 승리를 합작했다.

돌파하는 야니스 아데토쿤보(34번)
돌파하는 야니스 아데토쿤보(34번)

[John E. Sokolowski-USA TODAY Sports/로이터=연합뉴스]

전날 워싱턴 위저즈를 상대로 개인 한 경기 최다 신기록인 55점을 몰아쳤던 밀워키의 야니스 아데토쿤보는 이날 토론토 랩터스를 상대로는 자신의 시즌 최다 21리바운드를 포함한 트리플 더블을 작성하는 괴력을 뽐냈다.

30점 21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펄펄 난 아데토쿤보를 앞세운 밀워키는 연장전 끝에 토론토를 104-101로 따돌리고 2연승을 거둬 브루클린과 같은 25승 13패로 동부 콘퍼런스 2위를 달렸다.

두 팀이 4쿼터까지 97-97로 승부를 가리지 못해 이어진 연장전에서 아데토쿤보는 101-101로 맞선 종료 11.6초 전 그레이슨 앨런의 결승 3점포를 어시스트하며 트리플 더블을 완성했다.

접전 끝에 패한 토론토는 2연패에 빠져 동부 콘퍼런스 12위(16승 22패)에 그쳤다.

러셀 웨스트브룩의 슛
러셀 웨스트브룩의 슛

[Gary A. Vasquez-USA TODAY Sports/로이터=연합뉴스]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는 안방에서 마이애미 히트를 112-109로 물리치고 3연승을 수확했다.

17승 21패를 쌓은 레이커스는 서부 콘퍼런스 12위에 올랐다.

르브론 제임스가 감기 증세로 결장한 가운데 데니스 슈뢰더가 32점, 러셀 웨스트브룩이 21점 9어시스트 8리바운드, 토머스 브라이언트가 21점 9리바운드를 올려 승리를 이끌었다.

뱀 아데바요가 30점 13리바운드, 지미 버틀러가 27점으로 분전했으나 2연승이 중단된 마이애미는 동부 콘퍼런스 8위(20승 19패)에 자리했다.

< 5일 NBA 전적 >

클리블랜드 90-88 피닉스

필라델피아 129-126 인디애나

올랜도 126-115 오클라호마시티

멤피스 131-107 샬럿

뉴욕 117-114 샌안토니오

밀워키 104-101 토론토

미네소타 113-106 포틀랜드

뉴올리언스 119-108 휴스턴

시카고 121-112 브루클린

디트로이트 122-119 골든스테이트

LA 레이커스 112-109 마이애미

애틀랜타 120-117 새크라멘토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5968 호주 분석한 이강철 감독 "서폴드 등판 가능성…계속 체크할 것" 야구 -0001.11.30 718
25967 캐롯 김승기 감독 "구단 상황, 좋아질 거라고 해…기다린다" 농구&배구 -0001.11.30 425
25966 이정후 미국 출발…WBC·2023 정규시즌 대비 훈련 본격 시작 야구 -0001.11.30 722
25965 반정부 시위 참여 이란 축구선수 사형 면해…징역 26년 축구 -0001.11.30 589
25964 대한골프협회, 네이버·스마트스코어와 공인핸디캡 보급 협약 골프 -0001.11.30 739
25963 U-22 자원 조현택·강윤구, 임대 마치고 K리그1 울산 복귀 축구 -0001.11.30 623
25962 성적만큼 '사무국·유소년' 강조한 김병지 강원FC 신임 대표 축구 -0001.11.30 634
25961 삼천리모터스, 프로골퍼 홍란 홍보대사로 위촉 골프 -0001.11.30 720
25960 '3연속 보기 끝 역전패' 모리카와 "나쁜 타이밍에 나쁜 샷 나와" 골프 -0001.11.30 739
25959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주세종, K리그1 대전 완전 이적 축구 -0001.11.30 623
25958 김병지 강원FC 신임 대표 "최용수 감독 믿어…상위스플릿 목표" 축구 -0001.11.30 613
25957 프로농구 올스타전 입장권, 예매 시작 3분 만에 매진 농구&배구 -0001.11.30 426
25956 팀 최다 득점·리바운드 선수 없이도…NBA 멤피스, 파죽의 6연승 농구&배구 -0001.11.30 404
25955 배구 트리플크라운 남자부는 풍년…여자부는 이번 시즌 '0' 농구&배구 -0001.11.30 435
25954 서른 된 박성현 "LPGA 6년, 힘들어도 행복했다…올해 3승 목표" 골프 -0001.11.30 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