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 지폐에 메시 얼굴?…"중앙은행 수뇌부, 긍정적 의견"

아르헨 지폐에 메시 얼굴?…"중앙은행 수뇌부, 긍정적 의견"

링크핫 0 611 -0001.11.30 00:00

멕시코 경제신문 엘 피난시에로 보도…1978년 첫 월드컵 우승 땐 기념주화

메시 들어간 상상의 1천페소 지폐
메시 들어간 상상의 1천페소 지폐

[엘 피난시에로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아르헨티나에 36년 만의 월드컵 우승을 안긴 리오넬 메시(35·파리 생제르맹)의 얼굴이 아르헨티나 지폐에 들어갈지도 모른다는 보도가 나왔다.

22일 멕시코 경제신문 '엘 피난시에로' 보도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1천 페소 지폐 모델로 메시를 고려하고 있다.

매체는 "메시의 등 번호가 10번이기 때문에 '10'으로 시작하는 1천 페소가 선택됐다. 지폐 뒷면에는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의 별명인 '라 스칼로네타(La Scaloneta)'가 새겨질 수도 있다"고 전했다.

메시를 지폐 모델로 넣자는 아이디어는 당초 아르헨티나 중앙은행 내부에서 나온 '장난스러운 제안'에 불과했다.

카 퍼레이드 하는 메시와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카 퍼레이드 하는 메시와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AFP=연합뉴스]

그런데 축구를 좋아하는 몇몇 고위 관계자들이 긍정적인 의견을 냈다.

엘 피난시에로는 "보카 주니어스의 열렬한 팬인 리산드로 클레리 제2 부총재와 인디펜디엔테를 응원하는 에두아르도 에케르 이사가 '메시 지폐'가 국민들의 수집 욕구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데에 동의했다"고 전했다.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은 아르헨티나 대표팀이 자국에서 열린 1978년 대회에서 첫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을 때 기념주화를 발매한 바 있다.

아르헨티나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메시의 맹활약 속에 1986년 멕시코 대회 이후 36년 만이자 통산 3번째로 월드컵 우승을 이뤄 온 나라가 축제 분위기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5179 월드컵 못간 홀란, 월드컵 끝나자마자 골…맨시티, 리버풀 제압 축구 -0001.11.30 587
25178 미국, 월드컵·올림픽 등 국제대회 '남녀동등 임금법' 제정 눈앞 축구 -0001.11.30 604
25177 프로농구 인삼공사 vs LG, 크리스마스이브에 1·2위 맞대결 농구&배구 -0001.11.30 364
25176 현대건설, 기록적인 연승 행진…남자부 현대의 21연승도 넘봐 농구&배구 -0001.11.30 287
25175 PGA 투어 어려운 홀 18개 골랐더니 프로도 7오버파 '괴물 코스' 골프 -0001.11.30 701
25174 주호영 "성남FC에 기업들 178억원 후원금…어느 FC가 이런가" 축구 -0001.11.30 585
25173 홍명보장학재단, 축구 유망주 20명에게 장학금 수여 축구 -0001.11.30 628
25172 월드컵 한국 선수 스피드 킹은 김문환…최장 거리 활동은 황인범 축구 -0001.11.30 605
25171 BBC, 올해의 선수상 후보에 US오픈 골프 챔피언 제외 논란 골프 -0001.11.30 795
25170 면도하고 양키스 기자회견…로돈 "아이들이 알아봐서 다행" 야구 -0001.11.30 694
25169 샌디에이고 8년 뛴 '김하성 동료' 마이어스, 신시내티 이적 야구 -0001.11.30 709
25168 고진영, 올해 수입 74억원 여자 선수 전체 18위…1위는 오사카 골프 -0001.11.30 706
25167 현대건설 양효진 "지난 시즌보다 올 시즌 전력이 더 강해" 농구&배구 -0001.11.30 322
25166 '슈퍼스타' 인정받은 캐롯 전성현 "이제 날아오는 손이 보여요" 농구&배구 -0001.11.30 311
25165 16연승 성공한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 "모두가 집중했던 경기" 농구&배구 -0001.11.30 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