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흥국생명, 김기중 전 수석코치 신임 사령탑 선임

여자배구 흥국생명, 김기중 전 수석코치 신임 사령탑 선임

링크핫 0 401 -0001.11.30 00:00
김기중 흥국생명 신임 사령탑
김기중 흥국생명 신임 사령탑

[흥국생명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권순찬(48) 전 감독을 경질한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이 지난 시즌까지 수석코치로 일한 김기중(48) 선명여고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흥국생명은 6일 신임 사령탑 선임을 발표했다.

김기중 감독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1997년부터 삼성화재에서 선수로 활약했다.

권순찬 전 감독과 대학, 삼성화재에서 함께 뛴 동갑내기 친구다.

김기중 감독은 은퇴 후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 남자부 LIG 손해보험, 현대캐피탈에서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

2018년부터 2022년 초까지 4년 동안 흥국생명에서 수석코치로 당시 박미희 감독을 보좌했다.

흥국생명은 "현장의 풍부한 경험과 지도력을 겸비한 김기중 감독이 적임자라고 판단해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며 "최근의 사태에 대해 배구를 사랑하는 팬과 배구 관계자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김 감독이 빨리 선수단을 추슬러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다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김기중 감독은 "지난 4년 동안 흥국생명에서 선수들과 동고동락했다. 다시 흥국생명에 돌아와 감독직을 맡아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며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좋은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흥국생명은 지난 2일 권순찬 전 감독을 경질했다.

지난해 4월 흥국생명 지휘봉을 잡은 권순찬 전 감독은 9개월, V리그 정규리그 18경기 만에 경질됐다.

감독대행을 맡은 이영수 수석코치는 5일 GS칼테스전, 단 한 경기만 지휘하고 사퇴했다.

구단의 경기 개입 논란이 불거지면서 선수들과 팬들은 흥국생명 구단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6058 보스턴 내야수 스토리 팔꿈치 수술…불붙은 김하성 트레이드설 야구 -0001.11.30 690
26057 '전통의 강호' 태국 상대하는 박항서…웃으며 5년 동행 끝낼까 축구 -0001.11.30 598
26056 "국민 56%는 새 축구대표팀 감독 국적 신경 안 써" 축구 -0001.11.30 597
26055 리빌딩 손보는 손혁 한화 단장 "포지션 경쟁해야 소중함 깨달아" 야구 -0001.11.30 725
26054 마인츠 단장 "조규성 좋아하지만…"…40억원 넘는 이적료엔 난색 축구 -0001.11.30 625
26053 리디아 고, 미국골프기자협회 선정 '올해의 선수'…통산 두 번째 골프 -0001.11.30 737
26052 프로야구 KIA, 무적 선수 김건국·김승현·김용완 영입 야구 -0001.11.30 692
26051 여자축구단 상무 보은군과 결별…연고지협약 불발 축구 -0001.11.30 636
26050 암 투병하던 미국 60세 남성, PGA 투어 소니오픈 출전 골프 -0001.11.30 711
26049 프로골퍼 전인지, 앞으로 2년간 빈폴골프 입는다 골프 -0001.11.30 749
26048 '래시퍼드 멀티골' 맨유, 카라바오컵 4강 안착…공식전 8연승 축구 -0001.11.30 683
26047 이재성, 연습경기서 득점포…마인츠, 루체른 5-1 대파 축구 -0001.11.30 609
26046 리디아 고, 2월 유럽투어 사우디아라비아 대회 출전 골프 -0001.11.30 715
26045 역대 최강 키스톤 콤비를 향한 믿음…'땅꾼' 긁어모은 이강철호 야구 -0001.11.30 734
26044 김판곤 말레이시아 감독 "모든 결정은 내 몫…선수들 비난 말길" 축구 -0001.11.30 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