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승격' 인천 유나이티드, 윤정환 감독과 3년 재계약

'K리그1 승격' 인천 유나이티드, 윤정환 감독과 3년 재계약

링크핫 0 175 2025.11.24 03:21
이영호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인천과 3년 재계약한 윤정환 감독
인천과 3년 재계약한 윤정환 감독

[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지난해 프로축구 K리그1 최하위로 2부로 강등된 인천 유나이티드를 1년 만에 다시 1부리그로 끌어올린 윤정환 감독이 팀과 3년 더 동행하기로 했다.

인천 구단은 23일 "2025시즌 마지막 홈 경기 종료 뒤 팬들 앞에서 유정복(인천광역시장) 구단주가 직접 윤정환 감독의 재계약을 '깜짝' 공개했다"며 "계약 기간은 옵션을 포함해 3년이다"라고 발표했다.

이날 인천은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충북청주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39라운드 최종전을 치렀다.

인천은 지난달 26일 K리그2 36라운드 홈 경기에서 경남FC를 3-0으로 꺾은 뒤 잔여 경기에 상관 없이 1위를 확정하며 우승했다.

특히 인천은 이번 시즌 윤정환 감독을 영입, 2024년 K리그1 최하위로 자동 강등된 지 한 시즌 만에 1부에 복귀를 이뤄냈다.

지난 시즌 강원FC를 K리그1 준우승으로 이끈 뒤 '올해의 감독상'을 차지했던 윤 감독은 강원과 재계약 협상에서 견해차를 좁히지 못하자 지휘봉을 반납한 뒤 2부로 강등한 인천의 사령탑을 맡아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윤정환호' 인천은 승승장구했고, 조기 우승으로 1부 복귀를 이뤄 윤 감독은 '승격 청부사'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었다.

인천의 1부 승격과 함께 윤 감독의 재계약 여부가 팬들의 관심을 끈 가운데 윤 감독은 인천과 재계약을 선택하며 '생존왕 본능'을 되살리는 모험에 나서게 됐다.

윤 감독은 구단을 통해 "팬들이 있기에 재계약을 결정할 수 있었다"며 "인천이 더는 생존왕이 아닌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2315 '카리+자스티스 42점' 현대건설, 정관장 꺾고 2위로 도약(종합) 농구&배구 2025.11.26 211
62314 리그 1호골로 존재감 뽐낸 이강인, 2년만에 UCL 골맛 볼까 축구 2025.11.26 165
62313 '러셀 트리플크라운' 대한항공, KB손보 꺾고 7연승 선두 질주 농구&배구 2025.11.26 213
62312 박정훈 의원, 공정거래위에 골프장 이용 표준 약관 개정 요청 골프 2025.11.26 164
62311 김현수, 3번의 FA로 255억원…KBO리그 다년 계약 총액 4위 야구 2025.11.26 156
62310 '슈퍼스타' 오타니, SNS서 2026 WBC 출전 약속…일본 야구 환호 야구 2025.11.26 147
62309 축구 대표팀 복귀 노리는 오세훈 "침체기 또한 배우는 경험" 축구 2025.11.26 162
62308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 전북-광주전 티켓, 26일부터 예매 축구 2025.11.26 176
62307 '야구여왕' 감독 추신수 "여자야구에 좀 더 관심 가져주길" 야구 2025.11.26 164
62306 [프로배구 중간순위] 25일 농구&배구 2025.11.26 251
62305 '1골 1도움' 김천 박태준, K리그1 37라운드 MVP 축구 2025.11.26 156
62304 SPOTV, LPGA 한국 공식 미디어 파트너사 선정…내년부터 생중계 골프 2025.11.26 165
62303 심창민, LG 1군 경기서 한 번도 못 던지고 방출 야구 2025.11.26 156
62302 김세영,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0위로 한 계단 상승 골프 2025.11.26 163
62301 'ACLE 2연패' 강원 정경호 "16강 충분히 가능…기죽지 않기를" 축구 2025.11.26 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