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충북청주·천안시티FC 회원가입 승인…재무위원회 신설

K리그 충북청주·천안시티FC 회원가입 승인…재무위원회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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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시즌 K리그2에 13개 팀 참여…팀당 36경기

포부 밝히는 최윤겸 청주FC 감독
포부 밝히는 최윤겸 청주FC 감독

(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국내 24번째 프로축구단 청주FC 창단식이 열린 3일 청주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최윤겸 청주FC 감독이 포부를 밝히고 있다. 2023.1.3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2023시즌 K리그2에 참가할 충북청주FC와 천안시티FC의 한국프로축구연맹 회원 가입이 최종 승인됐다.

17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전날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개최한 2023년도 제1차 연맹 이사회 및 정기총회에서 충북청주와 천안시티의 회원가입을 승인했다.

충북청주와 천안시티는 지난해 연맹에 회원 가입을 신청해 이사회의 1차 승인을 얻은 바 있다.

두 구단이 회원으로 가입함에 따라 2023시즌 K리그2는 총 13개 팀이 팀별 36경기를 치르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K리그2 무대 오르는 천안축구단, 프로 초대 감독에 박남열
K리그2 무대 오르는 천안축구단, 프로 초대 감독에 박남열

(서울=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에 도전하는 천안시민프로축구단이 초대 사령탑으로 박남열 창원시청 코치를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은 박남열 천안시민프로축구단 초대 감독. 2022.11.8 [천안시민프로축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올해부터 시행될 K리그 재정건전화 규정의 운영을 담당할 재무위원회 신설도 이사회에서 의결됐다.

재정건전화 제도는 구단의 재정 운영에 있어 손익분기점 준수, 선수단 관련 비용을 전체 예산의 70% 이하로 유지, 자본잠식 방지 등을 내용으로 하며, 2년간 연구를 거쳐 지난해 10월 규정화됐다.

재무위원회는 앞으로 각 구단이 제출한 재무 자료를 검토해 규정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시정명령을 하는 등의 역할을 맡는다. 재무위원장에는 현 연맹 감사인 김천수 회계사가 선임됐다.

K리그 사회공헌활동의 구심점이 될 재단법인 신설도 이사회를 통과했다.

신설 재단은 외부 기부금 유치, 연맹과 구단이 수행하는 사회공헌활동 지원, 각 구단이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 형태의 사회공헌사업 진행 등을 담당한다. 현 연맹 사외이사인 곽영진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재단 이사장을 맡는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정기총회 모습.
한국프로축구연맹 정기총회 모습.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일부 규정도 손질했다.

기존에는 모든 한국 선수의 계약은 12월 31일부로 종료하게 돼 있었으나, 임대의 경우 예외를 둬 추가등록 기간에도 계약을 종료할 수 있도록 개정했다.

또한 출장정지 징계를 받은 지도자가 라커룸에 출입하거나 기자회견, 인터뷰를 하는 것을 금지하는 규정을 두기로 했다. 감독 공식 기자회견의 경우 감독이 출장정지 중이라면 그 업무대행자가 참석해야 한다.

연맹에 등록하는 팀 스태프의 유형에 '스포츠사이언티스트'를 추가했다.

K리그1 외국인 선수 보유 한도를 '(국적 무관) 5명 + (아시아쿼터) 1명'으로 늘리기로 한 지난해 10월 이사회 의결을 규정에 반영했다.

이번 이사회 및 총회에서는 2022년도 사업결산(수입 약 367억 2천만원, 지출 약 353억 6천만원)과 2023년도 연맹 사업계획에 따른 예산안(약 395억 7천만원)을 승인했다.

2022년도 사업결산 내용은 추후 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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