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 골프, 마침내 미국에 중계방송 된다…CW 네트워크와 계약

LIV 골프, 마침내 미국에 중계방송 된다…CW 네트워크와 계약

링크핫 0 732 -0001.11.30 00:00
LIV 골프를 이끄는 그레그 노먼.
LIV 골프를 이끄는 그레그 노먼.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 후원을 받는 LIV 골프가 마침내 미국 내 중계방송을 할 수 있게 됐다.

LIV 골프는 미국 방송사 CW 네트워크와 다년 중계방송 계약을 했다고 20일(한국시간) 발표했다.

LIV 골프는 작년 첫 시즌에는 미국 내에 중계방송을 해줄 방송사가 없어서 자체 웹사이트와 유튜브를 통해 경기를 보여줬다.

3대 지상파 방송사나 ESPN 등 주요 방송사는 아니지만, 이번 계약을 통해 LIV 골프는 미국 골프 팬들에게 LIV 골프 경기를 노출할 수단을 마련한 건 큰 진전이라는 평가다.

특히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힘겨운 싸움을 벌이는 LIV 골프는 PGA투어의 본바닥인 미국에서 또 하나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LIV 골프 수장인 그레그 노먼(호주)은 "단순한 방송 중계 계약을 넘어서는 큰 의미를 지닌 계약이라서 LIV 골프에 아주 중요한 날"이라고 자못 흥분한 어조로 말했다.

그는 "CW 네트워크는 미국 전역의 1억2천만 가구에 LIV 골프 경기를 송출할 수 있어 팬들은 LIV 골프를 손쉽게 볼 수 있다"고 장담했다.

CW 네트워크는 미국 전역의 지역 방송사를 계열사로 두고 있지만, 스포츠 중계 분야에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CW 네트워크의 데니스 밀러 회장은 "LIV 골프와 협력으로 우리 방송사도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면서 "창설 17년 만에 주요 스포츠 종목 중계를 하게 되었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CW 네트워크는 미국 날짜로 토요일과 일요일에 열리는 LIV 골프 2, 3라운드는 방송으로 중계하고 금요일에 치러지는 1라운드 경기는 앱으로만 중계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6542 지지 않는 뉴캐슬, EPL 15경기 연속 무패로 구단 신기록 축구 -0001.11.30 636
26541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 후루하시, 2시즌 연속 20골 작렬 축구 -0001.11.30 627
26540 토론토 홈구장 로저스센터, 펜스 당긴다…좌타자에게 유리 야구 -0001.11.30 651
26539 '정우영 57분' 프라이부르크, 볼프스부르크에 0-6 대패 축구 -0001.11.30 583
26538 김주형,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3R 5위…선두와 5타 차 골프 -0001.11.30 722
26537 [부고] 박종철(한국야구위원회 심판위원)씨 부친상 야구 -0001.11.30 651
26536 헨더슨, LPGA 투어 시즌 개막전 사흘째 선두…다니엘 강 6위 골프 -0001.11.30 707
26535 미드, WBC 호주 대표팀 합류 대신 탬파베이 스프링캠프 전념 야구 -0001.11.30 625
26534 이탈리아 프로축구 김민재 풀타임…나폴리, 승점 50 선두 질주 축구 -0001.11.30 607
26533 '김소니아 23점' 여자농구 신한은행, 하나원큐 꺾고 3연승 농구&배구 -0001.11.30 438
26532 [여자농구 중간순위] 21일 농구&배구 -0001.11.30 433
26531 [여자농구 부천전적] 신한은행 71-57 하나원큐 농구&배구 -0001.11.30 383
26530 '김진유 17리바운드' 캐롯, 인삼공사와 '김승기 더비' 첫 승(종합) 농구&배구 -0001.11.30 422
26529 [프로농구 중간순위] 21일 농구&배구 -0001.11.30 422
26528 [프로배구 중간순위] 21일 농구&배구 -0001.11.30 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