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한넘긴 울진마린CC 클럽하우스 건설…郡은 임시개장 연장해줘

기한넘긴 울진마린CC 클럽하우스 건설…郡은 임시개장 연장해줘

링크핫 0 762 -0001.11.30 00:00
울진마린CC
울진마린CC

[울진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진=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울진군이 민간사업자에게 맡겨 건설 중인 골프장 울진마린CC가 기한이 다 되도록 공사가 덜 끝나 울진군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12일 울진군에 따르면 울진마린CC 관리위탁 운영사인 비앤지는 지난해 12월까지인 준공 기한 내에 클럽하우스와 골프텔을 완공하지 못했다.

군은 원전 지원금 545억원과 자체 예산 272억2천900만원 등 총 817억2천900만원을 들여 2017년 9월부터 2022년 5월까지 매화면 오산리 일원에 18홀 규모의 골프장을 만들었다.

다만 이른바 '필드'라고 하는 경기장만 만들었을 뿐 이용객이 옷을 갈아입고 씻거나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인 클럽하우스는 짓지 못했다.

군은 클럽하우스와 숙박시설인 골프텔을 민간에 맡겨 짓고 골프장 운영을 맡기기로 했다.

운영사로 선정된 비앤지는 애초 지난해 4월까지 짓기로 했으나 원자재 수급난 등으로 군과 협의해 8월로 준공기간을 미뤘다가 다시 12월로 연기했다.

그러나 이마저도 지키지 못해 현재 공사가 덜 끝난 상태다.

현재 클럽하우스는 외부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군은 관리위탁 운영사가 계약을 미이행한 만큼 위탁관리위원회를 열어 계약 해지 여부를 정할 방침이다.

이와 별도로 군은 경북도 허가를 받아 올해 6월까지 골프장 임시 개장기간을 연장했다.

군 관계자는 "계약 미이행에 해당해 계약을 취소할 조건은 갖췄다"며 "최종 해지 여부는 위탁관리위원회가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6178 '사우디 메호대전' 없다…"알힐랄, 메시 영입 제의? 사실 아냐" 축구 -0001.11.30 577
26177 소형준, MLB 최고 투수에게 체인지업 배웠다…"완성도 높일 것" 야구 -0001.11.30 709
26176 2023∼2026년 추계 U-15축구대회 제천서 연다 축구 -0001.11.30 632
26175 '토트넘 우승' 믿는 손흥민,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서 일낼까 축구 -0001.11.30 621
26174 해적선장 매커천, 피츠버그 복귀…강정호 이어 최지만과 한 식구 야구 -0001.11.30 614
26173 호날두와 결별 맨유, 네덜란드 공격수 베흐호르스트 임대 영입 축구 -0001.11.30 587
26172 '월드컵 우승 주역' 디마리아 꽁꽁 묶은 김민재, 평점도 '굿!' 축구 -0001.11.30 607
26171 인천공항 인근 골프장 '스카이72' 곧 강제집행…17일 예고 골프 -0001.11.30 712
26170 최지만, 피츠버그와 연봉 합의 실패…2년 만에 조정위원회 가나 야구 -0001.11.30 649
26169 헤이더, MLB 연봉 조정신청 가능한 구원 투수 중 역대 최고액 야구 -0001.11.30 713
26168 프로야구 한화서 뛴 터크먼, MLB 컵스와 마이너 계약 야구 -0001.11.30 652
26167 '김민재 다시 풀타임' 나폴리, 유벤투스에 5-1 대승 축구 -0001.11.30 642
26166 박항서호, 미쓰비시컵 결승 1차전서 태국과 2-2 극적 무승부 축구 -0001.11.30 595
26165 GS 대들보 강소휘 "꾸준한 결과에 뿌듯해…점유율 더 높이겠다" 농구&배구 -0001.11.30 455
26164 [프로배구 중간순위] 13일 농구&배구 -0001.11.30 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