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절친' 우리베 아들, 화이트삭스 입단 "아버지 닮았다"

'류현진 절친' 우리베 아들, 화이트삭스 입단 "아버지 닮았다"

링크핫 0 656 -0001.11.30 00:00
아들 계약식에 참석한 후안 우리베(왼쪽)
아들 계약식에 참석한 후안 우리베(왼쪽)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소속 시절 류현진과 절친한 모습으로 국내 팬들에게 사랑을 받은 후안 우리베(왼쪽)가 아들의 입단 계약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우리베의 아들인 우리베 주니어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계약금 20만 달러에 계약했다. [후안 우리베 주니어 소셜미디어 캡처.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과 절친한 사이로 국내 야구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후안 우리베(44)의 아들이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입단했다.

미국 지역 매체 시카고 선 타임스는 17일(한국시간) "화이트삭스는 후안 우리베의 아들인 후안 우리베 주니어(16)와 계약금 20만 달러(약 2억4천800만원)에 국제 아마추어 선수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마르코 패디 시카고 화이트삭스 국제 스카우트 팀장은 "우리베 주니어는 짧고 간결한 스윙이 돋보이는 선수"라며 "아버지를 닮아 타격 능력이 좋은 것 같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현재 유격수와 2루수 수비를 볼 수 있고, 향후 어떤 포지션을 맡을지는 자신에게 달렸다"고 덧붙였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소속 시절 류현진과 절친한 모습으로 국내 팬들에게 사랑을 받은 후안 우리베(가운데)가 아들의 입단 계약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우리베의 아들인 우리베 주니어(왼쪽)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계약금 20만 달러에 계약했다. [후안 우리베 아카데미 소셜미디어 캡처. 재배포 및 DB 금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소속 시절 류현진과 절친한 모습으로 국내 팬들에게 사랑을 받은 후안 우리베(가운데)가 아들의 입단 계약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우리베의 아들인 우리베 주니어(왼쪽)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계약금 20만 달러에 계약했다. [후안 우리베 아카데미 소셜미디어 캡처. 재배포 및 DB 금지]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의 내야수인 '아버지' 우리베는 2001년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고 2004년부터 2008년까지 화이트삭스에서 활약했다.

그는 2005년 주전 유격수로 나서 화이트삭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2011년부터 2015년 중순까지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주전 3루수로 활약했다.

유쾌한 성격을 가진 우리베는 당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고, 류현진과 장난을 치는 등 스스럼없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2014년 다저스에서 함께 뛴 류현진(오른쪽)과 후안 우리베
2014년 다저스에서 함께 뛴 류현진(오른쪽)과 후안 우리베

[연합뉴스 자료사진]

우리베는 2016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에서 73경기를 뛴 뒤 은퇴했으며 현재는 도미니카공화국 니자오에서 야구 훈련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우리베 주니어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입단식 모습을 공개했다. 우리베는 아내와 함께 입단식에 참석해 아들을 축하해줬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6588 [프로농구 서울전적] SK 82-80 캐롯 농구&배구 -0001.11.30 437
26587 페퍼 오지영, 친정팀 GS칼텍스전 출전불가…"트레이드 합의사항" 농구&배구 -0001.11.30 414
26586 한국전력, 현대캐피탈에 역전승…임성진 시즌 최다 18득점 농구&배구 -0001.11.30 408
26585 김주형,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3위…개인 최고 순위 골프 -0001.11.30 722
26584 '강상재 더블더블' 프로농구 DB, kt 제압…김주성 대행 첫 연승 농구&배구 -0001.11.30 432
26583 [프로농구 원주전적] DB 80-76 kt 농구&배구 -0001.11.30 427
26582 서경덕 "영국박물관, 中누리꾼 공격에 항복…이성적 처사해야" 축구 -0001.11.30 618
26581 '어빙 38점' NBA 브루클린, 골든스테이트에 4쿼터 역전승 농구&배구 -0001.11.30 420
26580 부진에 고전하는 손흥민, 의심 잠재울 '한방'이 필요하다 축구 -0001.11.30 585
26579 지난주 컷 탈락 김주형, PGA 투어 대회 공동 6위…람, 시즌 2승(종합) 골프 -0001.11.30 706
26578 상승세 람, 올해 PGA 투어 2전 2승 포함 최근 6전 4승 골프 -0001.11.30 733
26577 김하성, 샌디에이고 잔류하나…보스턴 등 "내부선수 중용" 야구 -0001.11.30 863
26576 오현규, 유럽 진출 초읽기…英 매체 "셀틱, 수원과 영입 합의" 축구 -0001.11.30 594
26575 헨더슨, LPGA 투어 시즌 개막전 우승…투어 통산 13승째(종합) 골프 -0001.11.30 706
26574 홍현석 퇴장 유도+리그 3호 도움…헨트, 신트트라위던 3-0 제압 축구 -0001.11.30 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