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영입한 알나스르, 5일 경기 폭우로 하루 순연

호날두 영입한 알나스르, 5일 경기 폭우로 하루 순연

링크핫 0 656 -0001.11.30 00:00

잉글랜드에서 받은 2경기 출전 정지로 인해 이달 하순 데뷔 가능성

알나스르 유니폼 입고 경기장 입장하는 호날두
알나스르 유니폼 입고 경기장 입장하는 호날두

(리야드 AFP=연합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가 3일(현지시간) 알나스르의 유니폼을 입고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므르술파크 경기장에 들어가고 있다. 이날 열린 호날두의 알나스르 입단식에는 약 2만5천명의 팬들이 참석했다. [알나스르 구단 제공. 재판매 및 광고 금지] 2023.01.04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포르투갈)를 영입한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나스르가 폭우로 인해 현지시간으로 5일 예정된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AP통신은 6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5일 열릴 예정이던 알나스르와 알타이의 경기가 폭우 때문에 하루 미뤄졌다"고 보도했다.

갑자기 내린 비로 이 경기장 전기 관련 장치에 이상이 생겼고, 결국 경기는 미뤄졌다.

지난해 12월 말 연봉 7천500만 달러(약 951억원) 조건에 알나스르와 계약한 호날두는 아직 알나스르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

다만 AP통신은 "이날 경기가 예정대로 열렸다고 하더라도, 호날두는 뛸 수 없었다"고 전했다.

호날두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몸담고 있던 지난해 4월 에버턴을 상대로 한 리그 경기가 끝난 뒤 팬의 손을 내리쳐 핸드폰을 떨어뜨리게 한 행동으로 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기 때문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에 의하면 출전 정지 징계를 완료하지 않고, 다른 나라 리그로 이적한 선수는 새 리그에서 기존의 출전 정지 징계를 이행해야 한다.

따라서 알나스르와 알타이의 경기가 현지시간 6일 열리더라도 호날두는 출전할 수 없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호날두는 이번 알타이와 경기에 이어 14일로 예정된 알샤바브와 경기까지 출전이 금지된다"며 "호날두가 출전할 수 있는 첫 경기는 22일 알이티파크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알타이와 경기가 6일에도 열리지 못해 1월 이후로 순연될 경우 25일 알이티하드를 상대로 한 사우디 슈퍼컵 준결승에 나올 수 있게 된다.

한편 AFP통신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는 팀당 외국인 선수를 8명으로 제한하는데 현재 알나스르는 9명을 보유하고 있다"며 "호날두가 경기에 뛰려면 알나스르가 외국인 선수 쿼터를 먼저 조정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5930 '3점슛 12방·42득점'…여자농구 올스타전 새 역사 쓴 강이슬 농구&배구 -0001.11.30 413
25929 3년 만에 열린 여자농구 올스타전…MVP는 진안·득점왕엔 강이슬(종합) 농구&배구 -0001.11.30 394
25928 여자 배구 흥국생명, 감독·김연경 결장에도 IBK기업은행 완파 농구&배구 -0001.11.30 404
25927 3년 만의 올스타전 MVP…진안과 강이슬의 '뒤바뀐 운명' 농구&배구 -0001.11.30 426
25926 '스펠맨 29점 17리바운드' KGC, 2위 SK 꺾고 선두 질주 농구&배구 -0001.11.30 379
25925 [프로농구 울산전적] 현대모비스 89-83 kt 농구&배구 -0001.11.30 393
25924 [프로농구 안양전적] KGC인삼공사 83-80 SK 농구&배구 -0001.11.30 376
25923 코로나 탓에 3년 만에 열린 여자농구 올스타전…MVP는 진안 농구&배구 -0001.11.30 373
25922 [여자농구 올스타전 전적] 핑크스타 98-92 블루스타 농구&배구 -0001.11.30 380
25921 '뉴진스·에스파·아이브'…올스타전 수놓은 여자농구 K팝 열전 농구&배구 -0001.11.30 358
25920 돈치치, 시즌 9번째 트리플더블…NBA 댈러스, 뉴올리언스 제압 농구&배구 -0001.11.30 357
25919 3년만의 올스타전서도 여전한 슛감…강이슬, 3점 콘테스트 우승 농구&배구 -0001.11.30 360
25918 프로야구 한화 로사도 투수코치, WBC 푸에르토리코 코치로 야구 -0001.11.30 740
25917 K리그1 대전, 신인 미드필더 김경환·정강민 영입 축구 -0001.11.30 605
25916 'WBC 마지막 퍼즐' 최지만 "태극마크에 배고파…구단에 어필 중" 야구 -0001.11.30 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