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전남, 박동혁 감독 선임…송종찬 대표이사 취임

K리그2 전남, 박동혁 감독 선임…송종찬 대표이사 취임

링크핫 0 150 2025.12.17 03:22
배진남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박동혁 "축구 감독 인생 걸고 전남과 함께 K리그1 승격"

박동혁 전남 드래곤즈 신임 감독.
박동혁 전남 드래곤즈 신임 감독.

[전남 드래곤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전남 드래곤즈는 16일 구단 제17대 사령탑으로 박동혁(46)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올 시즌 K리그2에서 14개 팀 중 6위에 처져 준플레이오프(PO) 진출에도 실패하면서 또다시 K리그1 승격이 좌절된 전남은 앞서 15일 김현석 감독과 부임 1년 만의 결별을 알렸다.

신임 박동혁 감독은 선수 시절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현 울산 HD), 일본의 감바 오사카와 가시와 레이솔, 중국의 다롄 스더 등에서 중앙수비수로 활약했다.

K리그 통산 244경기에 출전했고 국가대표로도 A매치 18경기를 뛰었다.

박 감독은 2018년 K리그2 아산 무궁화 지휘봉을 잡고 K리그 최연소 감독으로 데뷔, 그해 K리그2 우승을 일구고 올해의 감독상을 받으며 실력을 갖춘 젊은 지도자로 주목받아왔다.

프로 감독 데뷔 이후 7시즌 연속으로 감독직을 유지하며 통산 255경기(K리그2 238경기, 코리아컵 17경기)를 지휘할 만큼 나이에 비해 경험이 풍부하다.

지난해 9월 성적 부진으로 K리그2 경남FC 사령탑에서 물러난 뒤 올해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연구그룹(TSG) 위원으로 활동했다.

박 감독은 취임 일성으로 "전남을 명가로 재건하는데 선봉장이 될 수 있도록 감독 인생을 걸고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는 "K리그1 승격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출사표를 냈다.

송종찬 전남 신임 대표이사.
송종찬 전남 신임 대표이사.

[전남 드래곤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이날부로 전남 드래곤즈 제14대 대표이사인 송종찬 사장이 취임했다.

송 대표이사는 1992년 포스코에 입사해 경영전략실 팀장, 포스코러시아 법인장, 홍보기획그룹장, 포스코인터내셔널 커뮤니케이션실장, 포스코홀딩스 정책지원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한 변화관리전문가다.

2010년에는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고, 포스코인터내셔널에서는 여자탁구단 '스피너스' 단장으로 스포츠팀 운영도 경험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2913 야마모토 "아직 정해진 건 없지만, WBC에 출전하고 싶어" 야구 2025.12.19 190
62912 북중미 월드컵 우승하면 739억원…총상금 9천680억원 '돈 잔치' 축구 2025.12.19 155
62911 '추락한 남자배구 명가' 삼성화재, 창단 첫 10연패 수렁 농구&배구 2025.12.19 204
62910 프로야구 삼성, 몸값 상위 40명에 132억700만원 지출…전체 1위 야구 2025.12.19 177
62909 알짜 외국인 데려와 내실 다진 롯데 '정중동' 스토브리그 야구 2025.12.19 186
62908 대구FC 에드가, 2부 강등에도 1년 재계약…"K리그1 복귀 돕겠다" 축구 2025.12.18 158
62907 프로배구 남자부 외국인 사령탑 "프로·국가대표 공존 필요해" 농구&배구 2025.12.18 288
62906 KPGA 전 임원, 직장 내 괴롭힘으로 1심서 징역 8개월 선고 골프 2025.12.18 174
62905 프로야구 삼성, 지역사회에 1억1천600만원 기부 야구 2025.12.18 197
62904 EASL 최연소 출전 기록 쓴 SK 다니엘 "긴장돼서 실수 많았다" 농구&배구 2025.12.18 271
62903 음바페, PSG와 법정 싸움 승리…미지급 임금 1천억원 받는다 축구 2025.12.18 157
62902 티빙, 2026 WBC 전 경기 OTT 독점 생중계 야구 2025.12.18 195
62901 [프로배구 중간순위] 17일 농구&배구 2025.12.18 292
62900 월드컵 응원단 어쩌나…美입국제한에 세네갈·코트디부아르 난감 축구 2025.12.18 150
62899 여자배구 IBK기업은행, 페퍼에 완승…4위로 껑충(종합) 농구&배구 2025.12.18 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