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 위임'한 오승환, 보장 연봉 2억원 삭감…옵션은 넉넉히

'백지 위임'한 오승환, 보장 연봉 2억원 삭감…옵션은 넉넉히

링크핫 0 648 -0001.11.30 00:00

16억원→14억원…성적 옵션 3억원 추가

투구하는 오승환
투구하는 오승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끝판왕' 오승환(41)의 새 시즌 연봉이 14억원으로 정해졌다. 2022시즌 연봉(16억원)보다 2억원 적은 액수다.

삼성 구단 관계자는 19일 "최근 내부 논의 끝에 오승환의 연봉을 14억원으로 정했다"며 "다만 성적에 따른 추가 옵션을 넣었다"고 전했다.

옵션은 총 3억원이다. 오승환은 성적에 따라 17억원까지 받을 수 있다.

오승환은 지난 시즌 6승 2패 31세이브 평균자책점 3.32의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뒀다.

그러나 지난해 7월 급격한 난조를 보이며 팀 추락을 막지 못했고, 이 기간 삼성은 팀 역사상 최다인 13연패에 빠지며 추락했다.

삼성은 연패 여파를 이겨내지 못하고 2022시즌을 7위로 마무리했다.

이에 오승환은 연봉 백지 위임 의사를 구단에 전달한 뒤 지난 10일 개인 훈련 차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했다.

연봉 협상을 마무리한 오승환은 다음 달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리는 팀 스프링캠프에 곧바로 합류할 예정이다.

KBO리그 통산 370세이브를 거둔 오승환은 새 시즌 400세이브와 함께 한미일 통산 500세이브(현재 492세이브)에 도전한다.

2023시즌을 마치면 자유계약선수(FA) 자격도 취득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6603 음바페, 6부리그 팀 상대로 5골 폭발…PSG, 프랑스컵 16강행 축구 -0001.11.30 596
26602 추신수 '야구대표팀' 소신 발언, 거센 역풍에 직면 야구 -0001.11.30 750
26601 남양주·구리 시민축구단 추진…"내년 K4리그 참가 목표" 축구 -0001.11.30 610
26600 '손케 듀오 44번째 합작골' 토트넘 풀럼에 1-0 승리…2연패 탈출(종합) 축구 -0001.11.30 593
26599 PGA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26일 개막…임성재·김시우 등 출격 골프 -0001.11.30 739
26598 손흥민, 시즌 3호 어시스트…케인 토트넘 통산 최다 골 도와 축구 -0001.11.30 618
26597 프로배구 오지영, 친정팀 경기 출전 불가 논란…"공정성 위배" 농구&배구 -0001.11.30 441
26596 캐롯 연승에 제동 건 SK 전희철 감독 "2점 싸움하자고 했다" 농구&배구 -0001.11.30 418
26595 [프로농구전망대] 4연승 상승세 2위 LG, 주말 선두 인삼공사와 맞대결 농구&배구 -0001.11.30 416
26594 [프로배구 중간순위] 23일 농구&배구 -0001.11.30 425
26593 페퍼, GS칼텍스 꺾고 홈 13연패 탈출…346일 만에 안방 승리(종합) 농구&배구 -0001.11.30 433
26592 [프로배구 전적] 23일 농구&배구 -0001.11.30 436
26591 한국 야구, WBC 8강전은 3월 15일·4강전은 3월 20일 야구 -0001.11.30 743
26590 '워니 29점 16리바운드' SK, 캐롯 6연승 저지…공동 3위 복귀(종합) 농구&배구 -0001.11.30 396
26589 [프로농구 중간순위] 23일 농구&배구 -0001.11.30 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