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환점 돈 프로농구, 3라운드선 개인 기록이 볼거리 더했다

반환점 돈 프로농구, 3라운드선 개인 기록이 볼거리 더했다

링크핫 0 377 -0001.11.30 00:00

라건아 통산 5번째 1만득점 돌파…전성현 68경기 연속 3점 슛

KBL 통산 1만 득점 돌파한 라건아
KBL 통산 1만 득점 돌파한 라건아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반환점을 돈 2022-2023시즌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선 선수들의 '대기록'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올 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는 1일 3라운드가 종료되면서 절반을 지나왔는데, 특히 3라운드에선 새로운 기록이 쏟아졌다.

전주 KCC의 라건아(34)는 지난해 12월 29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열린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홈 경기에서 리그 통산 1만 득점을 달성했다.

역대 KBL에서 통산 1만 득점을 넘긴 선수는 서장훈(1만3천231점), 추승균 전 전주 KCC감독(1만19점), 김주성 원주 DB 코치(1만288점), 애런 헤인즈(1만878점)에 이어 라건아가 다섯 번째다.

자신의 530번째 경기에서 새로운 기록을 쓴 라건아는 현재 추승균 전 감독을 넘어 통산 득점 4위(1만25점)로 올라섰다.

KBL을 대표하는 슈터 전성현(32·캐롯)은 3점 슛 성공 기록 행진을 68경기째 이어갔다.

종전 이 부문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던 조성원 전 창원 LG 감독의 54경기를 훌쩍 넘어섰다.

전성현
전성현

[KBL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올 시즌 평균 4.1개의 3점 슛을 넣고 있는 전성현은 지난달 27일 안양 KGC인삼공사전에서 시즌 102번째 3점 슛을 성공, 역대 최소 경기(25경기)를 치르고 3점 슛 100개를 돌파하는 기록도 세웠다. 역시 조성원 전 감독의 26경기 기록을 깨뜨린 것이다.

또 전성현은 같은 달 4일 LG전부터 31일 한국가스공사와 경기까지 10경기 연속 20득점 이상을 올렸다.

이 기록을 쓴 국내 선수는 전성현을 비롯해 서장훈, 문경은 KBL 경기본부장, 김영만 전 DB 감독, 현주엽 전 LG 감독 등 5명이다.

올 시즌 서울 삼성 유니폼을 입은 '금강불괴' 이정현(36)은 3라운드 종료 기준 556경기에 연속 출전했다.

이정현은 2010년 프로 데뷔 후 상무 복무 기간과 국가 대표팀 차출 기간을 제외하고 리그 전 경기에 출장, 연속 출전 기록 1위를 경신하고 있다. 역대 2위는 추승균 전 감독으로 384경기에 연속 출장했다.

이 외에도 이정현은 이번 시즌 KBL 역대 19번째로 2천 어시스트를 달성했으며, 김강선(캐롯)과 김선형(SK)은 각각 46번째, 47번째로 5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웠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5700 여성 골프 서바이벌 '더 퀸즈' 8일 첫 방송…박세리 멘토로 출연 골프 -0001.11.30 761
25699 SI의 비관적인 전망…"류현진, 선발 복귀 불투명" 야구 -0001.11.30 713
25698 '첼램덩크' 지휘한 디마테오, K리그1 전북 기술고문 선임 축구 -0001.11.30 681
25697 OK금융그룹 레오·흥국생명 김연경, 프로배구 3라운드 MVP 농구&배구 -0001.11.30 390
25696 프로축구 K리그2 부산, 공격수 최건주 영입 농구&배구 -0001.11.30 385
25695 프로농구 3라운드 최우수선수에 캐롯 전성현 농구&배구 -0001.11.30 374
25694 박항서 라스트댄스, 신태용이 끝낼까…6일 미쓰비시컵 4강 격돌 축구 -0001.11.30 613
25693 KPGA 대상 눈앞에서 놓쳤던 서요섭 "올해는 품에 안을 것" 골프 -0001.11.30 742
25692 K리그1 제주, 수원FC서 MF 이기혁 영입…윤빛가람과 트레이드 축구 -0001.11.30 657
25691 펠레 장례식서 셀피찍은 FIFA 회장 "무례한 행동 절대 안해" 축구 -0001.11.30 641
25690 프로골퍼 신지애, 자살유족 아동·청소년 지원 1천만원 기부 골프 -0001.11.30 742
25689 김주형, PGA 투어 새해 첫 대회서 스피스와 1R 동반 플레이 골프 -0001.11.30 740
25688 WBC 중국대표로 출전하는 kt 주권 "한국전은 출전 안 할 것" 야구 -0001.11.30 692
25687 손흥민은 왜 부진할까…英 매체 "페리시치와 부조화·자신감↓" 축구 -0001.11.30 605
25686 K리그2 안산, 임종헌 감독과 재계약…"단단한 팀으로 거듭날 것" 축구 -0001.11.30 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