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세 일본 축구스타 미우라, 포르투갈 2부 팀에 임대 이적

56세 일본 축구스타 미우라, 포르투갈 2부 팀에 임대 이적

링크핫 0 581 -0001.11.30 00:00
포르투갈 2부리그 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는 일본 축구 스타 미우라 가즈요시.
포르투갈 2부리그 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는 일본 축구 스타 미우라 가즈요시.

[교도/로이터통신=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56번째 생일을 앞둔 일본 축구스타 미우라 가즈요시가 포르투갈 프로축구 2부 리그 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

포르투갈 UD 올리베이렌스는 1일(현지시간) 일본 J1(1부)리그에서 미우라를 임대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올해 6월 30일까지다.

1967년생으로 오는 26일이면 만 56세가 되는 미우라는 1990년부터 2000년까지 일본 축구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A매치 89경기에 출전해 55골을 넣은 골잡이다.

프로 선수 생활은 일본 J리그 출범(1993년) 전인 1986년 브라질 산투스에서 시작해 올해로 38년째를 맞는다.

미우라는 현역 일본 프로 선수 가운데 최고령이다.

올리베이렌스 입단으로 미우라는 브라질, 일본, 이탈리아(제노아), 크로아티아(디나모 자그레브), 호주(시드니FC)에 이어 6개국에서 선수 생활을 하게 됐다.

미우라의 임대 영입을 발표한 포르투갈 올리베이렌스.
미우라의 임대 영입을 발표한 포르투갈 올리베이렌스.

[올리베이렌스 구단 SNS. 재판매 및 DB 금지]

미우라는 2005년부터 요코하마FC에 소속돼 있으면서 시드니FC에 잠시 임대되기도 했고, 지난해에는 일본 4부리그에 해당하는 일본풋볼리그(JFL)의 스즈카 포인트 게터스에 역시 임대 이적해 선수 생활을 계속해왔다.

올리베이렌스는 올 시즌 포르투갈 2부 리그에서 승점 24(6승 6무 6패)로 18개 팀 중 9위에 자리하고 있다.

요코하마FC의 모회사가 경영권을 가진 올리베이렌스는 미우라를 대표하는 등번호 11번에 착안해 현지시간 오전 11시 11분에 그의 영입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미우라는 요코하마 구단 홈페이지에 "스태프와 팀 동료를 비롯해 여러분의 지지를 받고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면서 "새로운 곳에서도 나답게 플레이하는 모습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7088 "PGA투어·LIV 골프, 라이더컵처럼 대결?…미컬슨·우즈 단장" 골프 -0001.11.30 632
27087 [여행소식] 사이판서 'NMC재단 골프 오픈' 개최 골프 -0001.11.30 665
27086 이대호 제주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답례품은 부산에 야구 -0001.11.30 585
27085 '강간미수 혐의' 맨유 공격수 그린우드, 소 취하로 사건 일단락 축구 -0001.11.30 569
27084 PSG 음바페, 허벅지 부상으로 3주 결장…UCL 뮌헨전 못 뛴다 축구 -0001.11.30 563
27083 LIV 골프 간판 존슨, 새해 첫 대회서 허리 통증으로 기권 골프 -0001.11.30 709
27082 가나 공격수 아유, EPL 노팅엄 입단…시즌 종료 시까지 계약 축구 -0001.11.30 584
27081 "힘내라는 말밖에"…인삼공사 에이스 변준형이 캐롯 이정현에게 농구&배구 -0001.11.30 379
27080 AL 타격왕 아라에스, 연봉 조정 승리해 올해 75억원 수령 야구 -0001.11.30 616
27079 올스타 휴식기 덕 본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 "연패 탈출 홀가분" 농구&배구 -0001.11.30 402
27078 '3연승' 선두 인삼공사 김상식 감독 "집중력에서 차이 났다" 농구&배구 -0001.11.30 387
27077 푹 쉰 현대건설, 야스민 공백 장기화 딛고 GS칼텍스 제압(종합) 농구&배구 -0001.11.30 381
27076 [프로농구 중간순위] 2일 농구&배구 -0001.11.30 353
27075 '변준형 26점' 프로농구 인삼공사, 캐롯에 설욕하며 3연승 농구&배구 -0001.11.30 377
27074 [프로배구 중간순위] 2일 농구&배구 -0001.11.30 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