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삼성생명, 우리은행 꺾고 5연패 마감…단독 3위로

여자농구 삼성생명, 우리은행 꺾고 5연패 마감…단독 3위로

링크핫 0 385 -0001.11.30 00:00
2일 경기 승리 후 기뻐하는 삼성생명 이해란, 조수아, 강유림.
2일 경기 승리 후 기뻐하는 삼성생명 이해란, 조수아, 강유림.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선두 아산 우리은행을 꺾고 5연패 사슬을 끊었다.

삼성생명은 2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우리은행과 원정 경기에서 69-58로 이겼다.

최근 5연패 수렁에 빠졌던 삼성생명은 12승 10패를 기록, 공동 3위였던 인천 신한은행(11승 10패)을 4위로 밀어내고 단독 3위가 됐다.

반면 우리은행은 지난달 30일 신한은행 전 패배에 이어 시즌 첫 연패를 당했다.

배혜윤, 키아나 스미스, 윤예빈 등 주전 선수들의 부상이 이어지는 악재 속에 이날 졌더라면 5위 청주 KB(8승 14패)와 격차가 3경기로 좁혀질 위기였던 삼성생명은 선두 우리은행을 상대로 값진 승리를 따냈다.

2일 우리은행 전에서 슛을 시도하는 삼성생명 강유림.
2일 우리은행 전에서 슛을 시도하는 삼성생명 강유림.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반까지 29-35로 끌려갔지만 3쿼터에 우리은행에 12점만 내주고 26점을 퍼부어 승부를 뒤집었다.

이해란이 22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해냈고, 조수아도 12점, 11리바운드에 어시스트와 스틸을 5개씩 곁들이는 '만점 활약'을 펼쳤다.

김단비가 20점, 11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분전한 우리은행은 리바운드(32-49), 실책(17-8) 등에서 열세를 보이며 안방에서 무기력한 패배를 당했다.

18승 4패로 선두인 우리은행은 이번 시즌 3위 삼성생명과 4위 신한은행에만 두 번씩 졌다.

2위 부산 BNK(13승 8패)와는 4.5경기 차이로 비교적 여유가 있다. 정규리그 남은 8경기에서 4승만 하면 자력으로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7138 NBA 올랜도, 난투극 속 미네소타에 승리…선수 5명 퇴장 농구&배구 -0001.11.30 369
27137 3위 탈환 나선 OK금융그룹 석진욱 감독 "고참들 역할 해줬으면" 농구&배구 -0001.11.30 403
27136 PGA투어 대회서 캐디 쓰러져 한때 중단 소동 골프 -0001.11.30 676
27135 오타니, 일본야구대표팀 조기 합류 불발…시범경기 등판 예정 야구 -0001.11.30 594
27134 안병훈, PGA 투어 페블비치 프로암 2R 공동 22위…선두와 4타 차 골프 -0001.11.30 696
27133 MLB 약체 볼티모어, '김현수 시절' 이후 첫 가을야구 선언 야구 -0001.11.30 594
27132 MLB 정규리그 일정 변화는 '슈퍼스타 오타니를 위한 작품?' 야구 -0001.11.30 592
27131 미리 준비한 kt 벤자민·슐서, 첫 스프링캠프 투구 '합격점' 야구 -0001.11.30 599
27130 '18초 늦은 서류 제출'…바르셀로나, 아라우호 영입 불발 축구 -0001.11.30 557
27129 김민재 소속팀 나폴리 스팔레티 감독, 세리에A '1월의 감독' 축구 -0001.11.30 541
27128 'EPL 최고 몸값' 페르난데스 데뷔에도…첼시, 풀럼과 0-0 무승부 축구 -0001.11.30 560
27127 NBA 어빙, 브루클린에 트레이드 요청…재계약 협상 결렬에 불만 농구&배구 -0001.11.30 353
27126 투수 루사르도, MLB 연봉 조정서 승리…올해 두 번째 승리 선수 야구 -0001.11.30 584
27125 호날두, 사우디 프로축구 데뷔골…추가시간 PK 동점골 축구 -0001.11.30 558
27124 LIV 골프 2년차 디섐보, 코브라 골프와 결별한 듯 골프 -0001.11.30 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