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지킨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 "기본에 충실했던 것이 승인"

1위 지킨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 "기본에 충실했던 것이 승인"

링크핫 0 345 -0001.11.30 00:00

'첫 패배' 김대경 흥국생명 대행 "이겨내야 한다"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

(인천=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은 외국인 선수 부재 악재를 딛고 난적 흥국생명을 꺾은 뒤 "기본에 충실했던 것이 승인"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 감독은 11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방문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로 승리한 뒤 "상대 팀이 공격적인 서브를 하면서 추격을 허용했다"며 "가라앉은 분위기 속에 5세트에 임했는데, 리시브 등 기본 플레이에 집중해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현대건설은 1, 2세트를 모두 가져가며 낙승이 예상됐지만, 상대 팀의 거센 공격을 막지 못하며 세트 스코어 2-2가 됐다.

추격을 허용한 현대건설은 역전패 위기 속에 5세트를 가져가며 2위 흥국생명을 승점 5 차이로 따돌렸다.

1, 2위 싸움에서 한숨 돌린 강성형 감독은 허리 디스크 부상으로 빠져있는 외국인 주포 야스민 베다르트(등록명 야스민)의 복귀 계획도 전했다.

강성형 감독은 "야스민은 계획한 재활 훈련에 들어갔다"며 "순조롭게 재활 훈련을 마치면 올스타 브레이크를 마치고 5라운드부터 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유가 된다면 야스민과 황연주를 번갈아 활용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아쉽게 패배한 김대경 흥국생명 감독대행은 "앞으로도 쉽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이겨내야 한다"고 말했다.

흥국생명은 권순찬 전 감독 경질 사태로 내홍을 겪은 뒤, 차기 감독으로 선임하려 했던 김기중 감독이 이를 고사하면서 사령탑 없이 시즌을 치르고 있다.

지난 8일 IBK기업은행전에서 처음 지휘봉을 잡은 김대경 대행은 이날 첫 패배의 쓴맛을 봤다.

김 대행은 '오늘 경기 내내 김연경과 옐레나 므라제노비치(등록명 옐레나)를 전위와 후위에 같이 두는 전술을 유지했다'는 지적에 관해 "경기 내용과 리듬이 나쁘지 않아서 그대로 유지했다"고 답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6120 'KIA 통합우승 주역' 버나디나, WBC 네덜란드 대표팀 합류 야구 -0001.11.30 673
26119 '월드컵 스타' 조규성 "유럽 진출 시점은 고심…최종목표는 EPL" 축구 -0001.11.30 551
26118 박항서 감독, 베트남서 2022 최고 외국인 스포츠 지도자로 선정 축구 -0001.11.30 566
26117 프로농구 삼성, 외국인 선수 윌리스·모스 영입 농구&배구 -0001.11.30 345
26116 아마노, 홍명보 공개저격에 "충격, 유감…그러나 여전히 존경" 축구 -0001.11.30 537
26115 K리그2 전남, 수비수 신일수·공격수 하남 영입 축구 -0001.11.30 561
26114 여자농구 신한은행, 삼성생명서 센터 이수정 영입 농구&배구 -0001.11.30 363
26113 LPGA 단체전에 '국내파' 박민지 출전?…세계랭킹 유지가 관건 골프 -0001.11.30 679
26112 터너 놓친 MLB 다저스, 주전 유격수로 로하스 재영입 야구 -0001.11.30 645
26111 NC 박민우, 고교 야구부에 9천만원 상당 야구배트 기부 야구 -0001.11.30 669
26110 프로축구 안산, 베테랑 멀티플레이어 유준수 영입 축구 -0001.11.30 589
26109 MLB 디트로이트, 홈구장 외야 좁히고 담장 낮춰…"타자 친화적" 야구 -0001.11.30 666
26108 EPL 10위로 처진 첼시, 포르투갈 공격수 펠릭스 임대 영입 축구 -0001.11.30 551
26107 이적전문가 "조규성에 3개 구단 오퍼…이적료는 최대 67억원+α" 축구 -0001.11.30 579
26106 메시, 프랑스 무대 복귀전서 득점포…펠레 티셔츠 입고 등장 축구 -0001.11.30 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