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새미 소사 스카우트한 임원 영입…단장 출신만 3명째

양키스, 새미 소사 스카우트한 임원 영입…단장 출신만 3명째

링크핫 0 728 -0001.11.30 00:00
오마르 미나야
오마르 미나야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뉴욕 양키스가 또 한 명의 거물 프런트 임원을 보강했다.

양키스는 6일(이하 한국시간) 전 뉴욕 메츠 단장 출신인 오마르 미나야(64)를 선임 자문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스카우트로 프런트 생활을 시작한 미나야는 1984년 새미 소사를 발굴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소사를 스카우트한 대가로 텍사스에서 국제 스카우트 담당 임원으로 승진한 미나야는 1997년 뉴욕 메츠 부단장으로 옮겼다.

2002년에는 몬트리올 엑스포스(워싱턴 내셔널스의 전신)의 단장으로 영전했다.

라틴아메리칸 출신 인사가 메이저리그 단장이 된 것은 미나야가 최초다.

2004∼2010년에는 메츠 단장으로 재직한 미나야는 2015∼2017년 선수노조 자문위원, 지난해에는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의 스카우트 담당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브라이언 세이빈
브라이언 세이빈

[AP=연합뉴스]

양키스는 이틀 전에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단장 출신인 브라이언 세이빈(66)을 자문으로 영입했다.

양키스에서 스카우트로 출발해 1993년 샌프란시스코로 이직한 세이빈은 단장을 맡아 세 차례나 월드시리즈 우승을 견인한 바 있다.

양키스는 이미 시카고 컵스 단장 출신인 짐 헨드리도 자문으로 활동하는 등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폭넓은 프런트를 구축했다.

1998년부터 양키스 단장을 맡은 브라이언 캐시먼은 이날 "내가 힘이 있다고 느끼는 것은 주변에 능력 있는 사람들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이라며 "우리는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모든 정보를 동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5809 '병역 비리 혐의' 조재성, V리그 올스타 출전 자격 박탈 농구&배구 -0001.11.30 360
25808 한국골프장경영협회 회원사 골프장, 지난해 총 30억원 기부 골프 -0001.11.30 720
25807 결단한 강인권 NC 감독 "백의종군 박석민, 주전 기회 줄 것" 야구 -0001.11.30 697
25806 포크볼 앞세운 김원중 "WBC서 전부 삼진 잡고 올 것" 야구 -0001.11.30 752
25805 '10년 만에 출전하는 WBC' 최정 "박병호와 함께여서 더 기쁘다" 야구 -0001.11.30 718
열람중 양키스, 새미 소사 스카우트한 임원 영입…단장 출신만 3명째 야구 -0001.11.30 729
25803 '피해자 용서받은' 송명근, 코트 복귀 임박…"배구 그리웠다" 농구&배구 -0001.11.30 362
25802 카타르 국왕·네덜란드 국왕 부부, 아르헨 남쪽에서 휴가? 축구 -0001.11.30 628
25801 伊 프로축구 세리에A서 또 인종차별…결국 눈물 흘린 선수 축구 -0001.11.30 682
25800 이영수 흥국 감독대행도 사의…후임 감독에 김기중 전 코치 유력(종합) 농구&배구 -0001.11.30 355
25799 김연경 "구단, 선수 기용 개입했다…원하는대로 했다가 진 적도" 농구&배구 -0001.11.30 350
25798 이영수 흥국 감독대행도 사의…"권순찬 전 감독과 같은 생각" 농구&배구 -0001.11.30 348
25797 라운드 MVP가 '죄송'했던 전성현…"이걸 받아도 되나 싶었어요" 농구&배구 -0001.11.30 342
25796 '5연패 탈출' 캐롯 김승기 "이종현 활약 덕분…계속 보탬됐으면" 농구&배구 -0001.11.30 322
25795 '경질 사태' 흥국생명, 어수선한 분위기 딛고 GS칼텍스 제압 농구&배구 -0001.11.30 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