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과 '꼼수 계약'으로 제명된 전 애틀랜타 단장 사면

배지환과 '꼼수 계약'으로 제명된 전 애틀랜타 단장 사면

링크핫 0 654 -0001.11.30 00:00
존 코포넬라(왼쪽) 전 애틀랜타 단장
존 코포넬라(왼쪽) 전 애틀랜타 단장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국외 아마추어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이면 계약을 맺어 징계를 받았던 미국프로야구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구단 고위 책임자가 5년 만에 사면됐다.

AP통신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영구 제명 당했던 존 코포넬라(44) 전 애틀랜타 단장이 메이저리그(MLB) 커미셔너 사무국으로부터 징계 해제됐다고 전했다.

2006년 전력분석 요원으로 애틀랜타에 입사한 코포넬라는 2015년 단장에 오른 뒤 2017년까지 국외 아마추어 선수들을 스카우트하면서 구단별 계약금 총액 상한선을 피하려고 대부분 이면 계약을 체결했다.

애틀랜타와 계약 당시 배지환
애틀랜타와 계약 당시 배지환

[애틀랜타 구단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이런 상황에서 2017년 9월 경북고 3학년에 재학 중이던 배지환도 애틀랜타와 30만달러에 계약했으나 추가 몸값을 받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애틀랜타의 '꼼수 계약'이 MLB에 발각되면서 코포넬라는 영구 제명을 당했고 배지환을 비롯한 아마추어 선수 13명의 계약은 무효가 됐다.

배지환은 '미아 신세'가 됐지만 이듬해 3월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125만달러를 받고 계약에 성공, 메이저리그에서 계속 꿈을 키우게 됐다.

MLB 사무국은 "코포넬라가 지난 5년간 (이면 계약을) 사과하면서 여러 가지 행동들을 취했다"라며 사면 배경을 밝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6015 FA 신본기, 원소속팀 kt와 1+1년 3억원 계약…남은 FA는 5명 야구 -0001.11.30 645
26014 K리그2 전남, 브라질 출신 발디비아·우선지명 박태용 영입 축구 -0001.11.30 652
26013 K리그2 안양, '구단 최다 출전' 수비수 김형진과 재계약 축구 -0001.11.30 662
26012 K리그2 부천, 베테랑 골키퍼 이범수 영입 축구 -0001.11.30 669
26011 MLB FA 내야수 코레아 계약 오리무중…미네소타 재영입 타진 야구 -0001.11.30 663
26010 축구협회, 트레이너 논란 해명…"일부 선수 의무팀장 귀국 강요" 축구 -0001.11.30 668
26009 프로축구 충남아산FC, 김승호·박대훈 영입 축구 -0001.11.30 623
26008 프로축구 부산, 태국 치앙마이서 2월 2일까지 전지 훈련 축구 -0001.11.30 645
26007 프로축구 포항 새 단장에 이종하 전력강화실장 축구 -0001.11.30 634
26006 한국 3대3 농구연맹, 20일부터 나흘간 몽골과 국제 교류전 농구&배구 -0001.11.30 373
26005 캘러웨이골프, 슈퍼 프리미엄 그레이트 빅버사 출시 골프 -0001.11.30 670
26004 [부고] 김남형(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마케팅팀장)씨 부친상 야구 -0001.11.30 645
26003 농구 동아시아 슈퍼리그 챔피언스 위크, 3월 1일 일본서 개막 농구&배구 -0001.11.30 348
26002 KLPGA 투어 마다솜, 유제품 수입 유통사 베스트로와 후원 계약 골프 -0001.11.30 654
26001 베테랑 1루수 브랜던 벨트, 토론토와 1년 계약…류현진과 한솥밥 야구 -0001.11.30 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