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삼성생명, 신한은행 꺾고 4위로…4명 두 자릿수 득점

여자농구 삼성생명, 신한은행 꺾고 4위로…4명 두 자릿수 득점

링크핫 0 189 2025.12.30 03:21
최송아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삼성생명 이해란(왼쪽)의 공격
삼성생명 이해란(왼쪽)의 공격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최하위 인천 신한은행을 6연패에 빠뜨리고 공동 4위로 도약했다.

삼성생명은 29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신한은행을 75-70으로 물리쳤다.

최근 4경기에서 3승 1패를 쌓은 삼성생명은 시즌 6승 7패를 기록, 아산 우리은행과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이달 8일 부천 하나은행과의 경기부터 6연패에 빠진 신한은행은 2승 10패에 그치며 최하위인 6위에 머물렀다.

1쿼터를 16-15로 근소하게 앞선 뒤 2쿼터 시소게임을 벌이던 삼성생명은 22-25에서 김아름의 3점포를 시작으로 10점을 연속으로 몰아치며 전세를 뒤집었고, 전반이 끝났을 땐 38-31로 리드했다.

삼성생명은 후반을 이해란의 3점 플레이로 시작하며 두 자릿수 격차를 만들었으나 3쿼터 막바지 히라노 미츠키가 공수에서 맹활약한 신한은행에 쫓겼다.

신한은행은 4쿼터 초반엔 홍유순이 골 밑 장악에 나서며 61-61로 균형을 맞추기도 했다.

하지만 삼성생명은 고비에서 윤예빈과 조수아의 연속 3점포가 폭발하며 찬물을 끼얹었고, 윤예빈의 연속 4득점이 이어지며 5분 10여 초를 남기고 71-61로 도망갔다.

끈질긴 추격전을 이어간 신한은행은 17.6초 전 신이슬의 3점 슛이 터지며 70-73까지 따라붙었으나 더는 좁히지 못했다.

이해란이 17점 7리바운드, 강유림이 15점에 개인 최다 13리바운드, 윤예빈이 13점 6어시스트, 조수아는 11점을 올려 삼성생명 선수들이 고르게 활약했다.

신한은행에선 홍유순이 20점 7리바운드, 김진영 3점 슛 4개 등 16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팀 패배로 빛을 잃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3292 첼시 세계챔피언 만든 마레스카 감독, 새해 첫날 충격의 결별(종합) 축구 01.03 180
63291 KB손보 세터 신승훈, 대만리그 임대 이적…차기 시즌 포석 농구&배구 01.03 208
63290 프로배구 영플레이어상 후보는…이지윤·최서현·최유림 '3파전' 농구&배구 01.03 218
63289 '꼴찌 반란' 삼성화재·정관장, 봄배구 경쟁에 새 변수 될까 농구&배구 01.03 247
63288 여자농구 올스타, 부산 꿈나무들과 W-페스티벌 이벤트매치 농구&배구 01.03 264
63287 MLB 휴스턴, 일본인 선발 투수 이마이와 781억원에 3년 계약 야구 01.03 243
63286 여자배구 IBK기업은행, 페퍼저축은행 3-1로 꺾고 4위로 껑충 농구&배구 01.03 188
63285 K리그1 포항, 2026시즌 코치진 구성 완료…김재성 합류 축구 01.03 168
63284 K리그1 승격한 부천FC, 측면 멀티 자원 신재원 영입 축구 01.03 178
63283 "축구스타의 이적이 만든 한국어 표현"…BBC '리즈 시절' 조명 축구 01.03 176
63282 광주FC, 경남서 뛰던 풀백 박원재 영입…6월부터 출전 가능 축구 01.03 179
63281 프로야구 울산 초대 감독에 장원진…"좋은 선수들 키우겠다" 야구 01.03 228
63280 K리그1 복귀하는 인천, 새 시즌엔 '거침없는 질주, 오직 승리' 축구 01.03 161
63279 일본 선수들, MLB서 박한 대우…"다카하시 빈손으로 돌아갈 듯" 야구 01.03 233
63278 WK리그 수원FC, 최유리 이어 역대 최고 센터백 김혜리도 영입 축구 01.03 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