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삭스 구원투수 헨드릭스, 림프종 진단…항암 치료 시작

화이트삭스 구원투수 헨드릭스, 림프종 진단…항암 치료 시작

링크핫 0 642 -0001.11.30 00:00

호주 출신 헨드릭스, WBC 출전 못 할 듯

화이트 삭스 마무리 투수 헨드릭스
화이트 삭스 마무리 투수 헨드릭스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마무리 투수 리엄 헨드릭스(33)가 혈액암의 일종인 비호지킨 림프종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헨드릭스는 9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투병 소식을 알리며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치료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비호지킨 림프종은 림프조직 세포가 악성으로 전환돼 생기는 종양이다. 헨드릭스는 항암 치료를 포함해 다양한 치료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처음 '암'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아내와 난 큰 충격을 받았지만, 그동안 많은 장애물을 넘은 것처럼 이번에도 잘 극복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완벽하게 회복하고 빨리 복귀하겠다"며 "난 가족, 동료들과 함께 꼭 이겨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헨드릭스는 2011년부터 빅리그에서 활약한 베테랑 우완 투수다.

그는 2021년 8승 3패 38세이브 평균자책점 2.54의 특급 성적을 거뒀고, 2022년에도 4승 4패 37세이브 평균자책점 2.81을 거두며 화이트삭스의 뒷문을 확실하게 틀어막았다.

2019년과 2021년, 2022년엔 아메리칸리그 올스타에 뽑히기도 했다.

복귀 시점은 미정이다. 3월에 개막하는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은 사실상 무산됐다.

호주 출신 헨드릭스는 한국 대표팀의 경계 대상 1순위로 꼽혀왔다. 한국은 호주와 WBC 본선 1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5944 KBO, 2월 서울·부산서 기록강습회…코로나19 이후 3년만 야구 -0001.11.30 656
25943 2022 K리그 전술 보고서 '테크니컬 리포트' 발간 축구 -0001.11.30 569
25942 토트넘, FA컵 32강서 2부 프레스턴과 격돌 축구 -0001.11.30 548
25941 [프로농구 전망대] 올스타 휴식기 앞둔 LG·SK·현대모비스 '2위 싸움 치열' 농구&배구 -0001.11.30 355
열람중 화이트삭스 구원투수 헨드릭스, 림프종 진단…항암 치료 시작 야구 -0001.11.30 643
25939 황인범, 중거리포로 리그 데뷔골…올림피아코스는 4-0 완승 축구 -0001.11.30 551
25938 MLB 베테랑 외야수 폴록, 시애틀과 1년 700만 달러 계약 야구 -0001.11.30 684
25937 김민재, 나폴리서 첫 교체아웃…감독 "부상 예방 차원" 축구 -0001.11.30 572
25936 '스펠맨 29점 17리바운드' KGC, 2위 SK 꺾고 선두 질주(종함) 농구&배구 -0001.11.30 317
25935 [프로농구 중간순위] 8일 농구&배구 -0001.11.30 342
25934 [프로농구 서울전적] KCC 68-58 삼성 농구&배구 -0001.11.30 336
25933 [프로배구 중간순위] 8일 농구&배구 -0001.11.30 334
25932 여자 배구 흥국생명, 감독·김연경 결장에도 IBK기업은행 제압(종합) 농구&배구 -0001.11.30 337
25931 [프로배구 전적] 8일 농구&배구 -0001.11.30 322
25930 '3점슛 12방·42득점'…여자농구 올스타전 새 역사 쓴 강이슬 농구&배구 -0001.11.30 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