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대박 '타격왕' 맥닐 "린도어에게 자동차 목록도 보냈다"

연봉 대박 '타격왕' 맥닐 "린도어에게 자동차 목록도 보냈다"

링크핫 0 559 -0001.11.30 00:00
4년간 5천만달러 연봉 계약을 맺은 제프 맥닐(왼쪽)
4년간 5천만달러 연봉 계약을 맺은 제프 맥닐(왼쪽)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지난해 미국프로야구에서 깜짝 타격왕을 차지한 제프 맥닐(31·뉴욕 메츠)이 다년 계약을 공식 발표하는 자리에서 팀 동료 프란시스코 린도어(30·뉴욕 메츠)와의 내기 결과도 공개했다.

맥닐은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뉴욕 메츠 구단과 4년간 5천만달러(약 616억원)의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

2018년 26살의 늦은 나이에 빅리그에 데뷔한 맥닐은 그해 연봉 20만2천177달러를 받았고, 2019년에는 56만7천714달러를 수령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대확산으로 시즌이 단축된 2020년에는 22만8천769달러, 2021년 64만2천251달러를 각각 받았다.

처음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획득한 지난해에는 연봉이 300만달러로 껑충 뛰었다.

제프 맥닐
제프 맥닐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맥닐은 지난해 연봉 못지않게 기량이 급성장하며 시즌 타율 0.326을 기록, 아무도 예상치 못한 내셔널리그 타격왕을 차지했다.

타격왕이라는 훈장을 받고 다년 계약을 체결한 맥닐은 올해 연봉 625만달러, 2024년은 1천25만달러, 2025년과 2026년은 각각 1천575만달러를 지급받는다.

2026시즌 뒤 메츠 구단이 재계약을 거부하면 200만달러의 위약금을 받고 2027시즌까지 계약이 연장되면 1천575만달러를 추가로 받기로 했다.

프란시스코 린도어(왼쪽)와 제프 맥닐(가운데)
프란시스코 린도어(왼쪽)와 제프 맥닐(가운데)

[EPA=연합뉴스]

'깜짝' 타격왕에 올라 대박 계약을 맺은 맥닐은 린도어와의 내기 결과도 이날 공개했다.

2루수인 맥닐과 키스톤 콤비를 이루는 특급 유격수 린도어는 지난 시즌 초 맥닐에게 타격왕을 차지하면 자동차를 선물하겠다고 내기를 제안했던 것.

맥닐은 "얼마 전 린도어에게 고급 브랜드 자동차들이 담긴 비디오를 보냈다"라며 "린도어가 아주 멋진 차들이라고 답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 "스프링캠프 기간에 린도어가 어떻게 할지 지켜보겠다"라며 자동차 선물을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메츠의 간판스타인 린도어는 2021년 4월 10년간 3억4천100만달러(약 3천851억원)의 초고액 계약을 맺은 바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7171 황의조 뛸 그라운드 찾았다…FC서울 6개월 단기임대 확정 축구 -0001.11.30 517
27170 장종훈·김동수 등 KBO 출신 레전드, 기장군서 재능 기부 야구 -0001.11.30 539
27169 '일본산 적토마' 미토마, EPL 5호 골로 손흥민에 도전장 축구 -0001.11.30 519
27168 NBA 난투극 올랜도 밤바, 4경기 출전 정지…리버스는 3경기 징계 농구&배구 -0001.11.30 358
27167 사우디 알힐랄·이집트 알아흘리, FIFA 클럽 월드컵 준결승 진출 축구 -0001.11.30 566
27166 다르빗슈 "WBC는 전쟁 아냐…빅리거 지연 합류 당연하지 않아" 야구 -0001.11.30 557
27165 MLB 다저스, 베테랑 내야수 로하스와 연장 계약 야구 -0001.11.30 548
27164 오타니, 3월 1일 일본으로…WBC 한국전 일주일 앞두고 합류 야구 -0001.11.30 568
27163 '고환암 투병' 축구선수 알레, '암의 날'에 짜릿한 복귀골 축구 -0001.11.30 555
27162 강성훈,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3R 공동 11위 골프 -0001.11.30 645
27161 김하성 "3루수로 출전할 땐 '김차도'라고 불러주세요" 야구 -0001.11.30 577
27160 춘천시 파크골프장 '흥행 가도'…"2곳 추가 조성 검토" 골프 -0001.11.30 637
27159 '신인상-사이영상 동시 석권' 발렌수엘라, 다저스 영구결번 지정 야구 -0001.11.30 552
27158 이재성, 3경기 연속골 무산…마인츠는 U베를린에 1-2 패 축구 -0001.11.30 555
27157 제천시 '명품 파크골프장' 조성 시동…고암동 36홀 확정 골프 -0001.11.30 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