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김대경 대행, 올스타전서도 감독 역할 "부담 느껴"

흥국생명 김대경 대행, 올스타전서도 감독 역할 "부담 느껴"

링크핫 0 352 -0001.11.30 00:00
작전 지시하는 김대경 감독대행
작전 지시하는 김대경 감독대행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의 김대경(36) 코치는 올 시즌 본의 아니게 지휘봉을 잡고 있다.

흥국생명이 이달 초 석연찮은 이유로 권순찬 전 감독을 경질했고, 이영수 감독대행마저 한 경기를 치르고 사퇴했기 때문이다.

흥국생명은 김기중 선명여고 감독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으나 김 감독이 이를 고사하면서 김대경 대행 체제가 길어지고 있다.

김 대행은 29일 홈 코트인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배구 V리그 올스타전에서도 감독 역할을 해야 한다.

올스타전 사령탑은 3라운드 기준 1, 2위 팀 감독이 각각 M-스타와 Z-스타팀을 이끌어야 해 김 대행은 Z스타 사령탑으로 나선다.

불과 이달 초까지 보조코치 역할을 맡았던 김대경 대행으로선 곤혹스러운 자리일 수 있다.

김 대행은 2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KGC인삼공사와 홈 경기를 앞두고 "올스타전에 가지 않으려고 했는데 다른 방법이 없다고 하더라"라며 "많은 스트레스와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토로했다.

김 대행은 '정규리그 감독 대행 역할을 수행하는 것보다 더 스트레스를 받나'라는 질문에 "그건 아니다"라며 "감독님들이 존경스럽다. 다들 대단하신 것 같다"고 전했다.

김대경 대행은 이날 경기 준비 과정에 관해선 "상대 팀은 중앙 공격이 강하다"라며 "좋은 서브로 중앙 속공 기회를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맞서는 고희진 KGC인삼공사 감독은 "김연경 등 상대 공격수를 효과적으로 막기 위해선 수비가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며 "리시브 등 수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6883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연령별 야구 국가대표 감독 공모 야구 -0001.11.30 558
26882 일본 이어 호주도 축구대표팀 감독 연임…아널드와 2026년까지 축구 -0001.11.30 619
26881 경남FC 직원들 비리 잇따라 확인…허위영수증으로 수백만원 수령 축구 -0001.11.30 615
26880 대한축구협회, 5년간 영덕서 춘·추계 전국중등축구대회 개최 축구 -0001.11.30 590
26879 KBL,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만 돌파 기념행사 농구&배구 -0001.11.30 379
26878 NBA 심판협회·리그 사무국, 전날 제임스 관련 오심 인정 농구&배구 -0001.11.30 385
26877 김인수 대한민국배구협회 고문 별세…향년 93세 농구&배구 -0001.11.30 368
26876 삼성물산 잔디환경연구소, 골프삼성 잔디 세미나 개최 골프 -0001.11.30 686
26875 '유효슈팅 0' 로마 스리톱, 김민재에 묶여…모리뉴 감독도 극찬 축구 -0001.11.30 574
26874 K리그2 안양, 임대로 뛰던 수비수 구대영 완전 영입 축구 -0001.11.30 573
26873 KOVO, 경기 중 연습구 사용 확인…"휴식시간에 시합구와 섞여" 농구&배구 -0001.11.30 383
26872 [프로농구전망대] 12연패 삼성, 12년 만에 2년 연속 최하위 우려 농구&배구 -0001.11.30 364
26871 여자농구 4라운드 MVP에 우리은행 김단비…시즌 3번째 수상 농구&배구 -0001.11.30 348
26870 최종일 무너져 세계랭킹 1위 탈환 무산된 람 "그게 골프" 골프 -0001.11.30 707
26869 SSG 노경은, 담낭 제거 수술…스프링캠프 추후 합류 야구 -0001.11.30 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