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 PGA 김시우 "결혼 통해 성장했으면…올해는 꼭 우승"

'새신랑' PGA 김시우 "결혼 통해 성장했으면…올해는 꼭 우승"

링크핫 0 687 -0001.11.30 00:00

김성현 "조급하지 않고 매 시합 최선…새롭게 시작하는 마음"

오지현의 경기에 응원 나선 김시우
오지현의 경기에 응원 나선 김시우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새해 첫 대회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총상금 790만 달러)을 앞둔 김시우(28)와 김성현(25)이 우승을 향한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시우는 11일 PGA와 인터뷰에서 새해 목표로 "작년에는 우승이 없었는데 새해에는 우승하고 싶다"며 "만약 우승이 일찍 찾아온다면 더 노력해서 2승까지 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12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오지현(27)과 백년가약을 맺으며 든든한 동반자를 맞이했다.

김시우는 "제일 아끼는 사람과 결혼을 했다. 제대로 성장하는 과정이 됐으면 좋겠다"며 "같은 골퍼로서 어떤 부분이 스트레스고 무엇을 존중해야 하는지 서로 이해하기 때문에 편한 것 같다"고 웃음을 지었다.

그러면서 "작년과 재작년에는 혼자 하와이에서 시즌을 시작했는데 올해는 지현이가 떡국을 해줘서 맛있게 먹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PGA 투어 RSM 클래식서 공 날리는 김성현
PGA 투어 RSM 클래식서 공 날리는 김성현

(세인트 시먼스 아일랜드[미국]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김성현(24)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세인트 시먼스 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 리조트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인 RSM 클래식(총상금 810만달러) 3번 홀에서 공을 치고 있다. 김성현은 전날 PGA 2부 투어인 콘페리투어 2022 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022.11.18 [email protected]

한편 김성현은 새해 목표를 묻자 "너무 조급하게 가려 하지 않는다"며 "기회가 많기 때문에 매 시합에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그는 "한국에서 한 달 정도 휴식기를 가진 만큼 이번 대회부터 새롭게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이다"라고 덧붙였다.

12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7천44야드)에서 열리는 PGA 투어 소니오픈에는 김시우, 김성현을 포함해 한국 선수 7명이 출전한다.

김주형(21), 이경훈(32), 임성재(25)가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 이어 2주 연속 실전에 나서고, 2008년 대회 우승자인 최경주(53)와 안병훈(32)도 출격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6210 대장암 극복한 맨시니, 컵스와 2년 계약 합의 야구 -0001.11.30 617
26209 아스널이 노린 우크라이나 윙어 무드리크, 돌연 첼시행 임박 축구 -0001.11.30 518
26208 박항서 감독, 16일 미쓰비시컵 결승 2차전…고별전서 우승 도전 축구 -0001.11.30 577
26207 22경기 만에 20승…현대건설, 여자프로배구 최다승 향해 순항 농구&배구 -0001.11.30 339
26206 MLB 컵스, '전설' 샌드버그 동상 건립 발표…소사는 '아직' 야구 -0001.11.30 688
26205 맨체스터 더비서 맨유 웃었지만…'오프사이드 논란' 격화 축구 -0001.11.30 529
26204 김시우, PGA 투어 소니오픈 3R 공동 5위…선두와 3타 차 골프 -0001.11.30 653
26203 태국 마담 팡 "박항서 감독은 동남아시아 축구 바꾼 지도자" 축구 -0001.11.30 484
26202 영건 다카하시·빅리거 눗바 내정…일본 WBC 30명, 사실상 확정 야구 -0001.11.30 597
26201 황희찬 73분 울버햄프턴, 웨스트햄 꺾고 16위로…'강등권 탈출' 축구 -0001.11.30 561
26200 '이강인 84분' 마요르카, 오사수나에 0-1 패…라리가 10위 축구 -0001.11.30 525
26199 '박지현 24점' 여자농구 선두 우리은행, BNK 꺾고 14연승 농구&배구 -0001.11.30 376
26198 [여자농구 중간순위] 14일 농구&배구 -0001.11.30 409
26197 [여자농구 아산전적] 우리은행 68-56 BNK 농구&배구 -0001.11.30 360
26196 37살 황연주의 기술 배구…KGC인삼공사 철벽을 허물었다 농구&배구 -0001.11.30 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