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형 감독 "카리, 무릎 통증…출전 시간 조절해야 할 듯"

강성형 감독 "카리, 무릎 통증…출전 시간 조절해야 할 듯"

링크핫 0 190 2025.12.22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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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형 현대건설 감독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화성=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접전 끝에 6연승을 내달린 현대건설의 강성형 감독은 주포인 외국인 선수 카리 가이스버거(등록명 카리)의 무릎 통증이 심해졌다며 향후 출전 시간에 변화를 주겠다고 밝혔다.

강성형 감독은 21일 경기도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과 방문 경기에서 세트 점수 3-2로 승리한 뒤 3세트에서 교체한 카리에 관해 "몸이 무거워 보였는데, 왼쪽 무릎 통증이 심해졌다고 하더라"라며 "원래 안고 있던 오른쪽이 아니라 왼쪽이라서 걱정된다"고 말했다.

카리는 오른쪽 무릎에 고질적인 부상을 안고 있다.

그는 최근 훈련과 경기 과정에서 오른쪽 무릎을 신경 쓰다가 왼쪽 무릎 상태가 악화했고 이날 경기 중 통증이 심해졌다.

강성형 감독은 "일단 카리는 치료와 회복에 전념해야 할 것"이라며 "최근 연승을 기록한 만큼 향후 몇 경기에선 로테이션을 돌리면서 임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카리가 힘들면 나현수가 많이 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이날 승리로 11승 6패, 승점 34를 기록해 1위 한국도로공사(13승 3패·승점 35)를 승점 1차로 추격했다.

그러나 당분간은 호흡 조절을 하며 시즌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접전 끝에 패배한 기업은행의 여오현 감독대행은 "힘든 상황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대행을 맡은 뒤 2경기에서 접전 끝에 패했는데, 버틸 수 있는 힘을 만들어가는 과정인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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