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빈, LIV 골프 버지니아 대회 2R 공동 17위

장유빈, LIV 골프 버지니아 대회 2R 공동 17위

링크핫 0 134 06.09 03:22
김동찬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타구 살피는 장유빈
타구 살피는 장유빈

(인천=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LIV 골프 코리아 1라운드 2번 홀에서 장유빈이 티샷을 한 뒤 타구를 살피고 있다. 2025.5.2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장유빈이 LIV 골프 버지니아(총상금 2천500만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17위에 올랐다.

장유빈은 8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게인스빌의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클럽(파71·7천418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

1, 2라운드 합계 3언더파 139타의 성적을 낸 장유빈은 전날 공동 16위에서 한 계단 내려선 공동 17위가 됐다.

공동 10위 선수들과 불과 2타 차이로 장유빈은 9일 최종 라운드 성적에 따라 올해 LIV 골프 진출 후 첫 '톱10' 진입 가능성도 부풀렸다.

장유빈은 올해 2월 호주 대회 공동 23위가 LIV 골프에서 거둔 가장 좋은 성적이다.

아니르반 라히리(인도)가 11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고, 버바 왓슨(미국), 마르틴 카이머(독일), 그레임 맥다월(북아일랜드) 3명이 2타 차 공동 2위다.

욘 람(스페인), 필 미컬슨, 브라이슨 디섐보(이상 미국) 등 쟁쟁한 이름값을 가진 선수들이 나란히 7언더파 135타, 공동 5위를 달리고 있다.

교포 선수 대니 리(뉴질랜드)가 1언더파 141타, 공동 28위에 올랐다.

케빈 나(미국)는 2오버파 144타로 공동 39위, 앤서니 김(미국)은 3오버파 145타로 공동 42위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7373 K리그1 최하위 대구, 제주서 공격수 김주공 영입 축구 06.10 128
57372 쌍둥이 이대한·이민국, 스페인 명문 바르셀로나 유스팀 입단(종합) 축구 06.10 111
57371 프로야구 LG, 연평해전·천안함 전사자 자녀 시구·시타자 초청 야구 06.10 118
57370 축구협회 '신문고 운영지침' 제정…"소통 강화·투명성 제고" 축구 06.10 147
57369 '9이닝당 볼넷 1위 불명예' 두산 어빈, 12일 만에 1군 경기 등판 야구 06.10 134
57368 김하성, 트리플A서 이틀 연속 멀티히트…고우석은 1이닝 무실점 야구 06.10 121
57367 쿠웨이트전 앞둔 홍명보 감독 "손흥민 출전 여부는 내일 결정" 축구 06.10 115
57366 프로배구 OK저축은행, 부산 연고지 이전 추진…'지역균형 위해'(종합) 농구&배구 06.10 115
57365 쿠웨이트전 앞둔 홍명보 감독 "손흥민 출전 여부는 내일 결정"(종합) 축구 06.10 145
57364 포체티노, 미국 축구대표팀 이끌고 3연패…클린스만 이후 10년만 축구 06.09 138
57363 프로농구 kt, KCC 이적한 FA 허훈 보상으로 현금 14억원 선택 농구&배구 06.09 163
57362 한국 여자배구, VNL '1승 목표'로 삼은 체코에 2-3 패배 농구&배구 06.09 203
열람중 장유빈, LIV 골프 버지니아 대회 2R 공동 17위 골프 06.09 135
57360 KPGA '이도류' 김홍택, 스크린에 이어 필드에서 시즌 첫 우승(종합) 골프 06.09 140
57359 삿포로 떠나는 김건희, 강원FC 이적 눈앞…3년 만의 K리그 복귀 축구 06.09 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