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MVP 8명에 한일 MVP까지…WBC 출전 선수 명단 발표

MLB MVP 8명에 한일 MVP까지…WBC 출전 선수 명단 발표

링크핫 0 536 -0001.11.30 00:00

'KBO MVP' 이정후(한국)에 'NPB MVP' 무라카미(일본)도 출격

미소짓는 이강철 감독
미소짓는 이강철 감독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16일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기자회견에서 이강철 감독이 각오를 말하고 있다. 왼쪽부터 고우석, 이 감독, 양의지, 김하성.
한국은 3월 9일 일본 도쿄돔에서 WBC 본선 1라운드 B조 첫 경기 호주전에 나선 뒤 일본, 체코, 중국과 차례대로 맞붙는다. 2023.1.16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전 세계 야구 스타가 총출동하는 야구 국가대항전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할 20개국 600명의 선수 명단이 공개됐다.

WBC 사무국은 10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생방송으로 출전 선수들을 발표했다.

대회에 나서는 20개국은 엔트리 접수를 마감한 8일에 30명의 최종 명단을 WBC 사무국에 제출했다.

한국 대표팀은 코치진을 비롯한 선수단 명단을 일찌감치 확정한 바 있다.

세계 최고의 야구 축제답게,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WBC 사무국 집계에 따르면, 총 600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메이저리그 구단에 속한 선수는 절반이 넘는 332명이다.

40인 로스터에 포함된 현역 빅리거는 186명이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올스타 출신은 67명이나 된다.

MLB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한 '별 중의 별'은 8명이다.

마이크 트라우트, 무키 베츠, 폴 골드슈미트, 클레이턴 커쇼(이상 미국), 오타니 쇼헤이(일본), 미겔 카브레라, 호세 알투베(이상 베네수엘라), 프레디 프리먼(캐나다) 등 MVP 수상자들은 각 나라의 국기를 가슴에 새기고 대회에 출전한다.

한국과 일본의 '현역 MVP'도 WBC에 출격한다.

지난 시즌 KBO리그 타격 5관왕을 차지한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는 WBC 사무국이 주목하는 '차세대 스타'다.

이날 로스터 발표 생방송에 출연한 존 모로시 기자는 "이정후는 이치로와 비슷한 플레이를 하는 선수다. (WBC는) 한 단계 약진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6년 전 실망스러운 모습을 만회하려는 한국 대표팀의 핵심"이라고 조명했다.

MLB닷컴도 "트라우트와 오타니, 훌리오 우리아스와 베츠, 산더르 보하르츠와 다르빗슈 유의 맞대결과 이정후와 내년에 그의 팀 동료가 될 수 있는 투수들의 맞대결은 벌써 팬들을 열광시킨다"고 소개했다.

지난 시즌 56개의 홈런을 쳐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 최연소 만장일치 MVP로 뽑힌 무라카미는 이정후와 '한일 천재 타자 맞대결'을 벌일 전망이다.

3월 8일 쿠바와 네덜란드의 공식 개막전으로 막을 올리는 WBC는 22일 결승전을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호주, 일본, 중국, 체코와 함께 B조에 속한 한국은 2009년 이후 14년 만의 본선 1라운드 통과에 도전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7503 [여자농구 중간순위] 11일 농구&배구 -0001.11.30 390
27502 [여자농구 청주전적] KB 64-62 BNK 농구&배구 -0001.11.30 386
27501 프로농구 KGC가 승부처에 강한 비결…서로를 향한 '리스펙트' 농구&배구 -0001.11.30 376
27500 18세 이하 베이스볼5 대표팀, 아시아컵 3위…유스 월드컵 진출 야구 -0001.11.30 546
27499 프로농구 선두 인삼공사, 현대모비스 제압하고 시즌 최다 7연승(종합) 농구&배구 -0001.11.30 381
27498 [프로농구 중간순위] 11일 농구&배구 -0001.11.30 382
27497 [프로농구 안양전적] KGC인삼공사 95-83 현대모비스 농구&배구 -0001.11.30 367
27496 작심한 SK 최준용 "스케줄 너무 빡빡해…선수들 생각해 줬으면" 농구&배구 -0001.11.30 350
27495 세사르 감독 앞에서 승리…김수지 "대표 복귀? 제안 오면 고민" 농구&배구 -0001.11.30 348
27494 KBO리그 첫 일본인 투수 이리키, 교통사고로 사망 야구 -0001.11.30 531
27493 [프로배구 중간순위] 11일 농구&배구 -0001.11.30 352
27492 '3연승' SK 전희철 감독 "2위 싸움 한번 끼어보겠다" 농구&배구 -0001.11.30 343
27491 IBK기업은행 '고춧가루'…1위 노리던 흥국생명에 시즌 첫 승 농구&배구 -0001.11.30 354
27490 [프로배구 전적] 11일 농구&배구 -0001.11.30 318
27489 프로농구 SK, 가스공사 '창단 최다 7연패' 빠뜨리고 3연승 농구&배구 -0001.11.30 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