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 쉰 현대건설, 야스민 공백 장기화 딛고 GS칼텍스 제압

푹 쉰 현대건설, 야스민 공백 장기화 딛고 GS칼텍스 제압

링크핫 0 360 -0001.11.30 00:00
공격하는 황연주
공격하는 황연주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2일 경기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 GS칼텍스 Kixx의 경기. 현대건설 황연주가 공격하고 있다. 2023.2.2 [email protected]

(수원=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에 푹 쉬고 나온 여자배구 현대건설이 길어지는 야스민 베다르트(등록명 야스민) 공백을 극복해냈다.

현대건설은 2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홈 경기에서 GS칼텍스를 세트스코어 3-0(26-24 25-22 25-21)으로 꺾었다.

승점 60고지를 쌓은 현대건설(21승 4패)은 선두 자리를 추격하는 2위 흥국생명(승점 54·18승 6패)과 거리를 벌렸다.

외국인 선수 야스민이 허리 통증으로 47일째, 11경기째 결장 중인 상황에서 피로감을 극복하고 2연패를 끊었다는 점에서 값진 승리였다.

지난달 24일 한국도로공사전 이후 올스타 브레이크 동안 휴식을 가진 것이 효과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반면 5위 GS칼텍스(승점 33·11승 14패)는 4위 KGC인삼공사(승점 35·11승 14패)를 제칠 기회를 놓쳤다.

기뻐하는 현대건설 선수들
기뻐하는 현대건설 선수들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2일 경기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 GS칼텍스 Kixx의 경기. 득점에 성공한 현대건설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3.2.2 [email protected]

현대건설은 1세트를 극적으로 따내며 홈 팬들을 열광시켰다.

근소한 점수 차를 뒤집지 못하다가 20-22에서 황연주의 오픈과 이다현의 블로킹으로 동점을 만들어냈다.

시소게임을 이어가던 24-24, 정지윤이 오픈 득점을 올린 뒤 황민경이 상대 모마 바소코 레티치아(등록명 모마)의 공격을 차단하며 세트를 끝냈다.

1세트에서 황연주(8점), 양효진(4점)이 활약한 가운데 2세트 들어서는 정지윤(6점)까지 득점에 가세하며 초반부터 승기를 잡았다.

현대건설은 2세트에서 높은 팀 공격성공률(63.33%)을 올리며 6-5 이후로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정지윤
정지윤 '강하게'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2일 경기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 GS칼텍스 Kixx의 경기. 현대건설 정지윤이 공격하고 있다. 2023.2.2 [email protected]

3세트는 더 일방적이었다. 황연주의 오픈으로 선제 득점한 현대건설은 한 번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6-5에서 이다현의 이동 공격, 김다인의 오픈, 황민경의 퀵오픈을 묶어 넉 점 차로 달아났다.

상대 범실로 매치 포인트를 쌓은 현대건설은 황연주의 스파이크로 게임을 끝냈다.

이날 현대건설에서는 황연주(17점), 양효진(15점), 정지윤(12점), 황민경(10점)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현대건설은 팀 블로킹 득점에서도 10-3으로 GS칼텍스를 앞섰다.

GS칼텍스에선 모마(17점), 강소휘(13점)가 분전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공격하는 양효진
공격하는 양효진

(서울=연합뉴스) 14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 KGC인삼공사의 경기. 현대건설 양효진이 스파이크하고 있다. 2023.1.14 [현대건설 배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7171 황의조 뛸 그라운드 찾았다…FC서울 6개월 단기임대 확정 축구 -0001.11.30 493
27170 장종훈·김동수 등 KBO 출신 레전드, 기장군서 재능 기부 야구 -0001.11.30 489
27169 '일본산 적토마' 미토마, EPL 5호 골로 손흥민에 도전장 축구 -0001.11.30 497
27168 NBA 난투극 올랜도 밤바, 4경기 출전 정지…리버스는 3경기 징계 농구&배구 -0001.11.30 328
27167 사우디 알힐랄·이집트 알아흘리, FIFA 클럽 월드컵 준결승 진출 축구 -0001.11.30 542
27166 다르빗슈 "WBC는 전쟁 아냐…빅리거 지연 합류 당연하지 않아" 야구 -0001.11.30 508
27165 MLB 다저스, 베테랑 내야수 로하스와 연장 계약 야구 -0001.11.30 503
27164 오타니, 3월 1일 일본으로…WBC 한국전 일주일 앞두고 합류 야구 -0001.11.30 517
27163 '고환암 투병' 축구선수 알레, '암의 날'에 짜릿한 복귀골 축구 -0001.11.30 534
27162 강성훈,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3R 공동 11위 골프 -0001.11.30 620
27161 김하성 "3루수로 출전할 땐 '김차도'라고 불러주세요" 야구 -0001.11.30 527
27160 춘천시 파크골프장 '흥행 가도'…"2곳 추가 조성 검토" 골프 -0001.11.30 611
27159 '신인상-사이영상 동시 석권' 발렌수엘라, 다저스 영구결번 지정 야구 -0001.11.30 505
27158 이재성, 3경기 연속골 무산…마인츠는 U베를린에 1-2 패 축구 -0001.11.30 529
27157 제천시 '명품 파크골프장' 조성 시동…고암동 36홀 확정 골프 -0001.11.30 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