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소프트뱅크 외야수 마사고, 중국 대표로 WBC 출전

전 소프트뱅크 외야수 마사고, 중국 대표로 WBC 출전

링크핫 0 477 -0001.11.30 00:00
중국 대표로 WBC에 출전하는 마사고 유스케
중국 대표로 WBC에 출전하는 마사고 유스케

[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지난해까지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뛴 외야수 마사고 유스케(29)가 중국 대표로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한다.

일본 마이니치 신문은 8일 "마사고는 일본 국적이지만, 그의 아버지는 중국 국적을 유지하고 있다"며 "WBC에 중국 대표로 출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마사고는 마이니치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세계 최고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에 나갈 기회는 쉽게 오지 않는다. WBC에서 좋은 경험을 쌓고 싶다"고 말했다.

1994년 일본 교토에서 태어난 마사고는 2013년 소프트뱅크에 지명돼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17년 일본프로야구 1군 무대에 데뷔한 그는 2022시즌까지 18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19, 3홈런, 16타점을 올렸다.

마이니치 신문은 "마사고는 고교 시절 강한 어깨와 타격 재능을 갖춰 '오른손의 야나기타 유키'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2016년 23세 이하 야구월드컵에 일본 대표로 나서,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뽑힌 이력도 있다.

2022시즌이 끝난 뒤 소프트뱅크에서 방출당한 마사고는 일본 사회인리그 히타치 제작소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로 했다.

개인 훈련 중인 마사고는 2월 21일부터 일본 가고시마에서 열리는 중국 대표팀 소집 훈련에 참여한다.

중국 대표팀은 아직 WBC 최종 엔트리를 발표하지 않았다.

현재까지는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kt wiz 핵심 불펜 주권(27)과 마사고, 두 명만이 WBC 대표 선수로 공개됐다.

2023 WBC B조에 속한 중국은 일본 도쿄돔에서 3월 9일 일본, 10일 체코, 11일 호주, 13일 한국과 대결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7378 K리그1 FC서울, 창단 40주년 유니폼 '1983 헤리티지' 공개 축구 -0001.11.30 576
27377 U-17 축구대표팀, 친선대회서 개최국 크로아티아에 2-1 역전승 축구 -0001.11.30 553
27376 프로축구 충남아산FC, 2023시즌 주장에 미드필더 박세직 축구 -0001.11.30 486
27375 [튀르키예 강진] 페네르바체서 뛴 김민재도 도움 호소…"튀르키예 위해 기도" 축구 -0001.11.30 504
27374 [골프소식] 코브라 '쉽게, 멀리' 치는 에어로제트 출시 골프 -0001.11.30 672
27373 부활한 전 세계1위 로즈 "라이더컵에 LIV 선수 배제 안 돼" 골프 -0001.11.30 639
27372 PGA 투어 이경훈 "2021년 피닉스오픈 준우승으로 자신감 얻어" 골프 -0001.11.30 672
27371 롯데에서 방출된 외야수 피터스, 디트로이트와 마이너 계약 야구 -0001.11.30 494
27370 이대진 한화 수석코치 "감독·선수와 잘 소통해 강팀 만들겠다" 야구 -0001.11.30 508
27369 [튀르키예 강진] 가나 축구선수 아츠 여전히 행방 묘연…"여전히 수색 중" 축구 -0001.11.30 459
27368 '오현규 가세' 셀틱 공격진 정리…야쿠마키스, 美애틀랜타 이적 축구 -0001.11.30 480
27367 여자농구 BNK, 2월 일부 홈 경기 창원·울산서 개최 농구&배구 -0001.11.30 358
27366 WBC 20개 출전팀 최종명단, 10일 오전 발표…호주에 쏠린 눈 야구 -0001.11.30 482
27365 클럽월드컵 결승 오른 장현수, 보너스로만 5억원 '돈벼락' 축구 -0001.11.30 506
27364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매킬로이 "내가 세계 최고 선수!" 골프 -0001.11.30 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