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2위 AC밀란, 라치오에 덜미…김민재의 나폴리 독주 체제

세리에A 2위 AC밀란, 라치오에 덜미…김민재의 나폴리 독주 체제

링크핫 0 562 -0001.11.30 00:00
4번째 실점 후 아쉬워하는 AC 밀란 선수들
4번째 실점 후 아쉬워하는 AC 밀란 선수들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27)가 주전으로 활약하는 이탈리아 프로축구 나폴리가 세리에A 우승 레이스에서 독주 체제를 구축했다.

나폴리의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승점 차가 두 자릿수로 벌어진 2위 팀 AC 밀란이 대패로 무패 행진을 중단하는 등 경쟁 팀들이 쫓아오지 못하고 있다.

AC 밀란은 2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라치오와의 2022-2023 세리에A 1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4로 완패했다.

최근 리그 6경기에서 3승 3무의 무패 행진을 이어오던 AC 밀란은 시즌 3패째를 기록, 2위(승점 38·11승 5무 3패)는 지켰으나 선두와의 격차를 줄이지 못했다.

이번 시즌 세리에A에선 김민재의 소속팀인 나폴리가 승점 50(16승 2무 1패)을 돌파하며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나폴리는 이달 5일 인터 밀란과의 16라운드에서 0-1로 져 이번 시즌 정규리그 첫 패배를 기록했으나 이후 다시 3연승을 내달리며 반등했다.

김민재의 이번 시즌 경기 모습
김민재의 이번 시즌 경기 모습

[AP=연합뉴스 자료사진]

16라운드 패배 때 나폴리와 2위 AC 밀란의 격차가 승점 5였는데, 이후 3경기에서 나폴리는 연승을 이어간 반면 AC 밀란은 2무 1패에 그치며 순식간에 승점 차가 12로 벌어졌다.

여기에 18라운드까지 승점 37(11승 4무 3패)로 3위를 달리던 유벤투스가 분식회계 의혹으로 이탈리아축구연맹으로부터 승점 15를 깎이는 징계를 받아 10위로 떨어지며 나폴리의 독주에 더 힘이 실리고 있다.

나폴리는 1990년 이후 33년 만에 리그 정상 복귀에 도전한다.

나폴리가 우승하면 이번 시즌 합류한 김민재는 유럽 무대에서 첫 우승을 경험하게 된다.

이날 AC 밀란을 완파한 라치오가 3위(승점 37·골 득실 +20)로 도약했고, 인터 밀란(골 득실 +13)과 AS 로마(골 득실 +9)가 같은 승점 37로 각각 4, 5위에 자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6735 선수 부모에게 돈 봉투 받은 고교 야구 감독 집행유예 야구 -0001.11.30 524
26734 현대캐피탈, 서브 범실 20개로 자멸한 OK금융그룹에 완승 농구&배구 -0001.11.30 359
26733 김단비 30점 15리바운드…여자농구 우리은행, 하나원큐에 완승 농구&배구 -0001.11.30 374
26732 '강상재 18점' 프로농구 DB, 한국가스공사 꺾고 3연승 농구&배구 -0001.11.30 368
26731 [여자농구 중간순위] 26일 농구&배구 -0001.11.30 360
26730 [여자농구 아산전적] 우리은행 74-61 하나원큐 농구&배구 -0001.11.30 366
26729 [프로배구 중간순위] 26일 농구&배구 -0001.11.30 362
26728 [프로농구 중간순위] 26일 농구&배구 -0001.11.30 368
26727 [프로농구 원주전적] DB 71-65 한국가스공사 농구&배구 -0001.11.30 366
26726 [프로배구 전적] 26일 농구&배구 -0001.11.30 366
26725 안우진, 발렌틴과 맞대결하나…키움, 네덜란드와 연습경기 야구 -0001.11.30 533
26724 이동경 향한 아쉬움…소속팀 감독 "거친 독일 축구에 적응해야" 축구 -0001.11.30 511
26723 충남아산 박세직 "컨디션 매우 좋아…유지 비결은 체중 감량" 축구 -0001.11.30 484
26722 시민단체 "옥천 대청호 주변 골프장 건설 반대" 골프 -0001.11.30 647
26721 '음주운전' 한화 하주석, 연봉 절반 삭감…김인환은 두 배 껑충 야구 -0001.11.30 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