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삼성생명, 최하위 하나원큐 잡고 단독 3위 복귀

여자농구 삼성생명, 최하위 하나원큐 잡고 단독 3위 복귀

링크핫 0 369 -0001.11.30 00:00

조수아·김단비 더블더블…최근 5연패 후 2연승

조수아 경기 모습
조수아 경기 모습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최하위 부천 하나원큐를 잡고 단독 3위를 되찾았다.

삼성생명은 4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하나원큐에 63-51로 이겼다.

이로써 최근 5연패에서 탈출한 뒤 2연승을 달린 삼성생명은 신한은행(12승 10패)을 제치고 단독 3위(13승 10패)로 올라섰다.

조수아(15득점 11리바운드)와 김단비(11득점 12리바운드)가 나란히 더블더블로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하나원큐는 신지현(17득점), 김지영(10득점 6리바운드) 등의 분전에도 시즌 20패째(3승)를 떠안으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삼성생명은 초반 야투 난조에 시달린 하나원큐를 따돌리고 1쿼터 16-9로 앞서 나갔다.

김단비와 이명관(이상 5점), 조수아(4점)가 고루 득점한 삼성생명과 달리 하나원큐는 1쿼터에 2점과 3점 슛을 1개씩 성공하는 데 그친데다 턴오버 6개를 범해 무겁게 발을 뗐다.

이어진 2쿼터에는 두 팀 모두 쉽게 경기를 풀어가지 못했다.

슛은 마무리가 잘되지 않았고, 쿼터 막바지에 하나원큐 김예진과 삼성생명 이해란은 반칙 4개로 파울 트러블에 걸렸다.

삼성생명 김단비 슛
삼성생명 김단비 슛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같은 상황에서 삼성생명은 쿼터 후반 이해란, 이명관 등의 득점에 힘입어 31-14로 달아났다.

자유투로 조금씩 점수를 쌓은 하나원큐가 김지영의 3점 슛과 신지현의 페인트존 득점으로 뒤를 쫓았으나 삼성생명이 32-23으로 전반을 마쳤다.

하프타임에 양 팀이 재정비한 가운데, 3쿼터에선 하나원큐도 득점이 살아나며 추격을 시도했다.

홀로 7점을 올린 신지현을 중심으로 양인영, 정예림 등이 힘을 냈고, 쿼터 종료 14초 전에는 김지영의 속공 득점으로 44-51까지 틈을 좁혔다.

하지만 하나원큐는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4쿼터에도 꾸준히 점수를 올리던 신지현이 경기 종료 6분 18초를 남기고 5반칙 퇴장으로 물러나면서 주춤했다.

쿼터 중반 이하은의 골 밑 득점으로 50-55를 만들기는 했으나, 간극은 더 좁혀지지 않았다.

삼성생명은 57-51로 쫓긴 쿼터 후반 신이슬, 강유림의 연속 3점포로 승부의 추를 기울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7217 조범현 "오재일·채은성도 고려했지만…유틸리티 최지훈 선발" 야구 -0001.11.30 435
27216 '골든글러브·대표팀 고배' 최지훈, WBC 합류로 '기사회생' 야구 -0001.11.30 457
27215 'WBC 대체 발탁' 최지훈 "내일부터라도 실전 감각 키우겠다"(종합) 야구 -0001.11.30 454
27214 '한화 슈퍼 루키' 김서현, 70% 힘으로 던져도 시속 151㎞ 야구 -0001.11.30 467
27213 벨기에 프로축구 홍현석, 리그 5호·시즌 8호 득점 폭발 축구 -0001.11.30 518
27212 1억원대 농구교실 운영비 횡령 혐의…강동희 전 감독 기소 농구&배구 -0001.11.30 356
27211 일본프로골프 14승 김경태, KPGA 영구시드 받고 국내 복귀 골프 -0001.11.30 593
27210 LPGA투어 교포 노예림, 말본 골프 의류 계약 골프 -0001.11.30 572
27209 베이스볼5 대표팀, 18세 이하 아시아컵 출전 야구 -0001.11.30 478
27208 피츠버그 최지만, WBC 출전 불발…SSG 외야수 최지훈 합류(종합) 야구 -0001.11.30 459
27207 6년 만에 K리그 복귀한 황의조 "FC서울은 미래를 위한 선택" 축구 -0001.11.30 552
27206 FC서울 주장 나상호 "의조 형, 6개월 동안 10골은 넣고 갑시다!" 축구 -0001.11.30 528
27205 [골프소식] 테일러메이드, 하트 골프볼 출시 골프 -0001.11.30 613
27204 피츠버그 최지만, WBC 출전 불발…SSG 외야수 최지훈 합류 야구 -0001.11.30 461
27203 맨체스터 시티 후방 84분간 내달린 손흥민…6∼8점대 평점 축구 -0001.11.30 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