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어빙, 브루클린에 트레이드 요청…재계약 협상 결렬에 불만

NBA 어빙, 브루클린에 트레이드 요청…재계약 협상 결렬에 불만

링크핫 0 344 -0001.11.30 00:00
카이리 어빙
카이리 어빙

[USA TODAY Sports=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브루클린 네츠의 간판스타 카이리 어빙(31)이 구단에 트레이드를 요청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미국 ESPN은 3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어빙이 브루클린과 장기 계약 연장을 위한 조건 합의에 실패한 뒤 트레이드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올여름 브루클린과 연봉 3천690만달러(약 462억원) 계약이 끝나 자유계약선수(FA)가 되는 어빙은 최대 1억9천850만달러(약 2천483억원)에 4년 계약 연장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소식통에 따르면 어빙 측과 브루클린이 이견을 보였다.

어빙이 신뢰성을 유지하면서, 논란 없이 높은 수준의 성과를 낼 거란 보장이 없다는 이유로 구단이 장기 계약에 주저했다는 것이다.

어빙은 올 시즌 40경기에서 평균 36.9분을 뛰며 27.1득점 5.1리바운드 5.3어시스트를 기록,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 중이다.

다만 구단은 그간 어빙의 다양한 행보에 애를 먹었다.

어빙은 2020년 12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위험성 때문에 해당 시즌 인터뷰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해 벌금 징계를 받은 적이 있다.

2021-2022시즌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거부했고, 접종을 의무화한 연고지의 정책에 따라 홈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한 채 정규리그 29경기만을 소화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소셜 미디어에 반유대주의 내용이 담긴 영화와 책을 소개해 논란을 빚고 5경기 출전 금지 징계를 받았다.

트레이드를 외친 어빙은 선호하는 팀을 따로 제시하지 않았으며, 차기 행선지로는 LA 레이커스와 댈러스 매버릭스, 피닉스 선스 등이 거론되고 있다.

2022-2023시즌 NBA 트레이드는 한국시간으로 이달 10일 오전 5시에 마감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7683 K리그2 성남, 18일 성남시청서 2023시즌 출정식 축구 -0001.11.30 579
27682 '부상 복귀' PSG 음바페 "뮌헨과 2차전 이기고 UCL 8강 가겠다" 축구 -0001.11.30 616
27681 프로야구선수협 "공인되지 않은 가짜 코치의 접근 주의하세요" 야구 -0001.11.30 551
27680 삼성투수 원태인 "야구 임하는 자세 달라졌어요…마일리지는 덤" 야구 -0001.11.30 525
27679 SSG 내야수 김재현, 유니폼 벗고 스카우트로 새 출발 야구 -0001.11.30 522
27678 수비수 김경재, 프로축구 K리그1 광주 합류…이정효 감독과 재회 축구 -0001.11.30 603
27677 프로축구 K리그2 김천상무, 이재하 신임 단장 선임 축구 -0001.11.30 523
27676 맨시티 과르디올라 감독, 제라드 향한 실언 사과…"어리석었다" 축구 -0001.11.30 536
27675 인천 이적 제르소 "ACL 출전 동기부여…공격포인트 늘릴 것" 축구 -0001.11.30 534
27674 LIV 안 간다는 스콧, PGA투어 선수위원장에 선출 골프 -0001.11.30 587
27673 US여자오픈 예선, 올해는 한국에서 개최 않기로 골프 -0001.11.30 594
27672 '가자 WBC 4강'…야구대표팀 엔트리 확정 42일 만에 본격 발진 야구 -0001.11.30 505
27671 '불펜 특명' 김광현 "조금 부담…어떤 몸 상태 만들지 고민" 야구 -0001.11.30 498
27670 MLB 샌디에이고, 선발진 보강 위해 와카 영입 야구 -0001.11.30 495
27669 인천 '유스 성골' 천성훈 "첫 골 세리머니는 댄스+팬들께 인사" 축구 -0001.11.30 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