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원 횡령' 충주 골프장 회장 부자에 집행유예

'100억원 횡령' 충주 골프장 회장 부자에 집행유예

링크핫 0 632 -0001.11.30 00:00
청주지법 충주지원
청주지법 충주지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충주=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거액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충북 충주의 골프장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충주지원 제1형사부는 16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A 회장에 대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또 A 회장의 아들인 B 대표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나머지 직원 3명에게 징역 1년6개월∼2년6개월에 집행유예 2∼3년을 각각 선고했다.

이들은 코로나19 여파로 골프 인구가 크게 늘자 골프장을 추가 인수하기 위해 회사 자금 300여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그러나 이들의 횡령 금액을 100여억원으로 한정하면서 "피해액이 모두 변제되거나 물적 담보가 제공돼 피해가 실질적으로 회복됐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검찰은 이들이 매출장부를 불태우는 등 증거 인멸을 꾀했다며 A 회장 부자에게 각각 징역 7년, 나머지 직원들에게는 징역 3∼5년을 구형했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7920 NBA 실버 커미셔너 "선수 피로도 줄여야…시즌 일정 조정 검토" 농구&배구 -0001.11.30 393
27919 프로야구 KIA, 함평 챌린저스필드에 선수단 가족 초청 야구 -0001.11.30 499
27918 FC서울 '원클럽맨' 수비수 고광민, 말레이시아 사바로 이적(종합) 축구 -0001.11.30 576
27917 무명의 맥클렁, NBA 덩크 콘테스트 우승…3점슛 챔피언은 릴러드 농구&배구 -0001.11.30 399
27916 '컷 통과' 우즈, 3라운드 4타 줄여 공동 26위 도약…선두는 람(종합) 골프 -0001.11.30 603
27915 [WBC 캠프] U-18 우승 멤버 김광현·양현종·이용찬의 특별한 도전 야구 -0001.11.30 478
27914 홍원기 키움 감독, 외국인 선수와 가족 초대해 저녁 식사 야구 -0001.11.30 494
27913 맨유 인수전 본격 점화…랫클리프 "UCL 우승팀으로 되돌리겠다" 축구 -0001.11.30 540
27912 롯데, 괌 1차 캠프 종료…일본 2차 캠프서는 '실전 테스트' 야구 -0001.11.30 476
27911 FC서울 '원클럽맨' 수비수 고광민, 말레이시아 사바로 이적 축구 -0001.11.30 640
27910 러시아서 마약 혐의 징역형 그라이너, 5월 개막 WNBA 리그 복귀 농구&배구 -0001.11.30 389
27909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 사우디 후원 LIV 골프로 이적할 듯 골프 -0001.11.30 606
27908 구름 관중·다저스 사장·노모…일본 WBC 대표팀 훈련 화제 만발 야구 -0001.11.30 482
27907 기성용, 튀르키예 지진으로 숨진 아츠 추모…"사랑한다, 친구야" 축구 -0001.11.30 561
27906 대행체제 끝…흥국생명 아본단자 감독 선임, 24-25시즌까지 계약 농구&배구 -0001.11.30 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