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대표팀과 결별한 박항서 감독, 14일 잠시 귀국

베트남 대표팀과 결별한 박항서 감독, 14일 잠시 귀국

링크핫 0 556 -0001.11.30 00:00
박항서 감독
박항서 감독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베트남 축구 대표팀과 5년간의 동행을 마무리한 박항서(66) 감독이 잠시 한국을 찾는다.

박항서 감독의 매니지먼트사인 디제이매니지먼트는 박 감독이 14일 오후 4시 3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고 밝혔다.

입국장에선 짧은 기자회견을 통해 근황 등을 전할 예정이다.

매니지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박 감독은 방송 촬영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잠시 한국에 머물고 16일에는 다시 베트남으로 출국한다.

지난달 2022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일렉트릭컵(미쓰비시컵) 준우승을 끝으로 베트남 대표팀과 5년여간의 동행을 마무리한 박 감독은 현재 베트남에 머물고 있다.

2017년 10월 베트남 A대표팀과 23세 이하(U-23) 대표팀을 동시에 맡은 그는 '박항서 매직' 열풍을 일으키며 베트남 축구의 발전을 이끌었다.

그의 지도 아래 베트남은 사상 첫 아시안게임 4강 진출(2018년), 동남아시안(SEA) 게임 축구 우승(2019년), SEA 게임 2연패(2022년),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 등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2016년 134위였던 베트남의 국제축구연맹(FIFA) 순위는 지난해 12월 기준 96위가 됐다.

지휘봉을 내려 놓은 박 감독은 지난달 거취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베트남과 한국에서는 감독을 하지 않는다고 분명히 말씀드렸다"며 "어떤 곳에서 어떤 일을 할지 깊이 고민해봐야 한다. 분명한 건 축구와 관련된 일을 할 거라는 것이다. 베트남에서 유소년 축구와 관련된 제안들도 오고 있어 고민 중"이라고 말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7638 U-20 축구 강성진 "4년전 월드컵 준우승…좋은 기운 잇겠다" 축구 -0001.11.30 523
27637 베트남 축구와 5년 동행 끝낸 박항서, 국내 일정차 잠시 귀국 축구 -0001.11.30 539
27636 U-20 축구 국가대표 김은중 감독 "3월 아시안컵 우승 목표" 축구 -0001.11.30 536
27635 K리그2 전남, 프랑스·일본 무대 경험한 공격수 이용재 영입 축구 -0001.11.30 507
27634 어빙·돈치치 69점 합작에도…NBA 댈러스 2연패 수렁 농구&배구 -0001.11.30 354
27633 류현진, MLB 토론토 스프링캠프 첫날 출석…보 비셋과 포옹인사 야구 -0001.11.30 499
27632 '국제무대 퇴출' 러시아 축구, 남아시아 U-17 여자대회 참가 축구 -0001.11.30 537
27631 토토넘 'UCL 상대' AC밀란 수비수 "손흥민·페리시치는 빅네임" 축구 -0001.11.30 532
27630 첫 이적을 K리그로…'박항서 제자' 반또안 "미래 위한 도전" 축구 -0001.11.30 523
27629 KBL, 친정팀에 '비판 조 발언' 꺼낸 캐롯 김승기 감독에 '경고' 농구&배구 -0001.11.30 362
27628 K리그2 이랜드 박충균 감독 "'먼저 때리러 가는' 축구 하겠다" 축구 -0001.11.30 467
27627 [골프소식] 고반발 클럽 뉴 젝시오 프라임 로얄 에디션 출시 골프 -0001.11.30 576
27626 WBC 한국 심판 대표로 박기택·박종철 참가 야구 -0001.11.30 493
27625 KOVO, 올스타전 실착 유니폼 경매…"수익금 사회 기부" 농구&배구 -0001.11.30 335
27624 박경귀 아산시장, 충남아산FC 시민회원권 1호 구매 축구 -0001.11.30 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