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온 3점 4방 등 20점…여자농구 BNK, 하나원큐 14점 차 제압

김시온 3점 4방 등 20점…여자농구 BNK, 하나원큐 14점 차 제압

링크핫 0 317 -0001.11.30 00:00
부산 BNK의 김시온
부산 BNK의 김시온

[WKBL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김시온이 3점 4방을 터뜨리며 공격의 선봉에 선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가 부천 하나원큐를 3연패에 빠뜨렸다.

BNK는 29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하나원큐를 82-68로 꺾었다.

직전 인천 신한은행전(79-62 승)에 이어 연승을 달린 BNK는 13승 8패로 2위를 지켰다.

시즌 초중반 2위 경쟁을 펼치던 3위 용인 삼성생명(11승 10패)과 격차도 2경기로 벌렸다.

반면 3연패를 당한 최하위 하나원큐(2승 19패)는 꼴찌 탈출 가능성이 더 줄어들었다.

한국 여자농구의 '기둥' 박지수가 복귀한 후 상승세를 이어가는 5위 청주 KB(8승 13패)와 승차도 6경기로 벌어졌다.

BNK에서는 고비 때마다 3점을 터뜨린 김시온이 20점으로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이는 개인 통산 한 경기 최다 득점이기도 하다. 김시온의 종전 최고 기록은 지난해 11월 말 삼성생명전에서 나온 16점이었다.

BNK가 자랑하는 골밑 콤비 김한별과 진안은 각각 16점 8리바운드, 11점 11리바운드로 제 몫을 했다.

외곽포를 담당하는 이소희도 이날은 12점과 함께 10리바운드를 챙기며 골밑 싸움에 힘을 보탰다.

하나원큐에서는 양인영이 14점 12리바운드, 정예림이 11점 12리바운드로 분전했다.

팀의 주포인 신지현도 12점 8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필드골 성공률이 아쉬웠다.

3점 5개를 던져 4개를 놓친 신지현은 내외곽을 통틀어 18개 슛을 던져 4개만 성공했다.

하나원큐는 9점 5리바운드를 올린 양인영을 앞세워 1쿼터를 22-13으로 앞서며 초반 승리를 기대케 했다.

진안, 김한별이 골밑을 집중 공략한 2쿼터에도 정예림과 신지현의 3점포가 터져 37-35로 근소한 리드를 지켰다.

그러나 3쿼터에만 12점을 몰아친 김시온의 활약에 경기의 균형이 점차 BNK 쪽으로 넘어오기 시작했고, 쿼터 종료 직전 이소희까지 3점을 적중하며 BNK가 격차를 7점으로 벌렸다.

이후 공격 활로를 찾지 못한 하나원큐의 추격세가 눈에 띄게 약화했고, 하나원큐는 경기 종료 1분여 전 신지현, 양인영 등 주축을 벤치로 불러들이며 사실상 백기를 들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6885 이승우·구자철 등 태국서 멘토링…K리그 드림어시스트 3기 성료 축구 -0001.11.30 463
26884 머랜트 트리플더블…NBA 멤피스, 인디애나 꺾고 5연패 마감 농구&배구 -0001.11.30 338
26883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연령별 야구 국가대표 감독 공모 야구 -0001.11.30 493
26882 일본 이어 호주도 축구대표팀 감독 연임…아널드와 2026년까지 축구 -0001.11.30 591
26881 경남FC 직원들 비리 잇따라 확인…허위영수증으로 수백만원 수령 축구 -0001.11.30 584
26880 대한축구협회, 5년간 영덕서 춘·추계 전국중등축구대회 개최 축구 -0001.11.30 566
26879 KBL,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만 돌파 기념행사 농구&배구 -0001.11.30 350
26878 NBA 심판협회·리그 사무국, 전날 제임스 관련 오심 인정 농구&배구 -0001.11.30 351
26877 김인수 대한민국배구협회 고문 별세…향년 93세 농구&배구 -0001.11.30 337
26876 삼성물산 잔디환경연구소, 골프삼성 잔디 세미나 개최 골프 -0001.11.30 632
26875 '유효슈팅 0' 로마 스리톱, 김민재에 묶여…모리뉴 감독도 극찬 축구 -0001.11.30 544
26874 K리그2 안양, 임대로 뛰던 수비수 구대영 완전 영입 축구 -0001.11.30 547
26873 KOVO, 경기 중 연습구 사용 확인…"휴식시간에 시합구와 섞여" 농구&배구 -0001.11.30 359
26872 [프로농구전망대] 12연패 삼성, 12년 만에 2년 연속 최하위 우려 농구&배구 -0001.11.30 334
26871 여자농구 4라운드 MVP에 우리은행 김단비…시즌 3번째 수상 농구&배구 -0001.11.30 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