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2경기 연속골…마인츠, 보훔 완파하고 6경기 무승 탈출

이재성, 2경기 연속골…마인츠, 보훔 완파하고 6경기 무승 탈출

링크핫 0 541 -0001.11.30 00:00

'정우영 후반 교체 출전' 프라이부르크는 아우크스부르크에 3-1 승리

선제골 넣고 기뻐하는 이재성
선제골 넣고 기뻐하는 이재성

[dpa via AP=연합뉴스] THE DEUTSCHE FUSSBALL LIGA DFL DOES NOT ALLOW ITS IMAGES TO BE USED AS SEQUENCES TO EMULATE VIDEO; GERMANY OUT; MANDATORY CREDIT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활약하는 이재성(31)이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의 리그 6경기 무승 탈출에 앞장섰다.

이재성은 28일(현지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보훔과의 2022-2023 분데스리가 18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 경기 시작 40여 초 만에 0-0 균형을 깨는 골을 터뜨렸다.

이번 시즌 이재성의 4번째 골이다.

특히 이재성은 25일 도르트문트와의 17라운드(마인츠 1-2 패) 선제골에 이어 2경기 연속 골 맛을 봤다.

이재성은 리그에서의 도움 하나를 포함해 이번 시즌 공격 포인트는 5개로 늘렸다.

지난 라운드 이재성의 활약에도 도르트문트에 져 리그 6경기 무승(2무 4패)에 빠졌던 마인츠는 이날 보훔을 상대로 이재성의 골을 시작으로 5골을 몰아치며 5-2로 대승, 리그 7경기 만에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시즌 6승 5무 7패로 승점 23을 쌓은 마인츠는 분데스리가 11위로 올라섰다.

경기 시작 1분도 채 되지 않았을 때 이재성이 무승 탈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카림 오니시워가 반대편으로 내준 공을 앙토니 카시가 중앙으로 연결했고, 골대 앞에 자리 잡은 이재성이 침착하게 왼발로 골문을 열었다.

마인츠는 전반 17분 질반 비트머, 전반 28분에는 카림 오니시워가 연속 골을 기록하며 전반을 3-0으로 앞섰다.

후반 12분 오니시워가 한 골을 더 보태 네 골 차로 달아난 뒤 후반 17분 이재성은 아이멘 바르코크로 교체되며 다음 경기를 기약했다.

이를 시작으로 후반 24분까지 선수 4명을 바꾼 마인츠는 후반 25분 피에르 쿤데, 2분 뒤 에르한 마쇼비치에게 연속 골을 내주며 흔들렸으나 후반 42분 오니시워의 해트트릭을 완성하는 쐐기포로 상대 추격 의지를 꺾었다.

지난 경기 레버쿠젠에 0-2로 진 데 이어 2연패를 당한 보훔은 승강 플레이오프로 떨어지는 리그 16위(승점 16)에 머물렀다.

프라이부르크-아우크스부르크의 경기 결과
프라이부르크-아우크스부르크의 경기 결과

[프라이부르크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프라이부르크에서 뛰는 정우영(24)은 아우크스부르크와의 홈 경기를 벤치에서 시작, 후반 31분 미하엘 그레고리치 대신 그라운드를 밟아 10여 분을 소화했다.

정우영은 팀이 3-1로 앞선 후반 42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들어온 낮은 크로스를 골 지역 오른쪽에서 받아 절호의 기회를 맞이했으나 오른발로 찬 공이 골대 방향이 아닌 옆으로 흘러버리며 상대 골키퍼에게 끊겨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프라이부르크는 전반 13분 그레고리치의 선제골 이후 전반 29분 머르김 베리샤에게 동점 골을 허용했으나 전반 30분 루카스 횔러와 후반 40분 필리프 린하르트의 연속 골에 힘입어 3-1로 이겼다.

리그 2경기 무패(1승 1무)를 이어간 프라이부르크는 승점 34(10승 4무 4패)로 분데스리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4위(승점 18)에 그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6915 '연속 3점' 76경기로 마친 전성현 "다음 경기부터 다시 도전" 농구&배구 -0001.11.30 310
26914 DP 월드투어 준우승 리드, 골프 세계 랭킹 90위서 57위로 도약 골프 -0001.11.30 665
26913 성공률 15%에 그친 최고 3점팀…김승기 감독 "다음번 터질 것" 농구&배구 -0001.11.30 316
26912 김소니아, 7초 남기고 역전…신한은행, 우리은행 꺾고 공동 3위 농구&배구 -0001.11.30 327
26911 프로농구 캐롯, 극심한 외곽 난조 속 신승…삼성, 13연패 수렁 농구&배구 -0001.11.30 322
26910 매킬로이, DP 월드투어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 우승…리드 2위 골프 -0001.11.30 634
26909 [프로농구 중간순위] 30일 농구&배구 -0001.11.30 335
26908 [여자농구 중간순위] 30일 농구&배구 -0001.11.30 332
26907 [여자농구 인천전적] 신한은행 74-72 우리은행 농구&배구 -0001.11.30 313
26906 [프로농구 고양전적] 캐롯 68-65 삼성 농구&배구 -0001.11.30 334
26905 [마스크 해제] "입 모양 보인다"…감독이 제일 반긴 프로농구 '노 마스크' 농구&배구 -0001.11.30 353
26904 "대표팀도, KIA도 중요"…투손에서 '투잡' 예고한 양현종 야구 -0001.11.30 477
26903 KIA 나성범 "작년 가을야구는 부끄러운 선배…올해 만회할 것" 야구 -0001.11.30 492
26902 여자 축구대표팀, 새해 첫 훈련 돌입…잉글랜드 친선대회 준비(종합) 축구 -0001.11.30 522
26901 여자 축구대표팀 공격수 최유리 "올해 목표는 '득점력 강화'" 축구 -0001.11.30 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