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 오지영, 친정팀 GS칼텍스전 출전불가…"트레이드 합의사항"

페퍼 오지영, 친정팀 GS칼텍스전 출전불가…"트레이드 합의사항"

링크핫 0 344 -0001.11.30 00:00
페퍼저축은행 리베로 오지영
페퍼저축은행 리베로 오지영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배구 여자부 최하위 페퍼저축은행의 주전 리베로 오지영(34)이 23일 광주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리는 GS칼텍스와 홈 경기에 결장한다.

트레이드 당시 원소속팀 GS칼텍스전에 투입하지 않기로 한 양 팀 합의 때문이다.

페퍼저축은행 관계자는 23일 통화에서 "트레이드 당시 올 시즌 남은 GS칼텍스전에 오지영을 투입하지 않기로 했다"며 "한국배구연맹 규정에 위배되는 내용은 없어서 GS칼텍스의 요구 조건에 응했다"고 밝혔다.

페퍼저축은행은 개막 후 16연패에 빠진 지난달 26일 GS칼텍스와 2024-2025시즌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과 오지영을 맞바꾸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당시 페퍼저축은행은 김형실 전 감독이 사퇴하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분위기 쇄신을 노렸지만, 연패 사슬을 끊지 못했다.

다급했던 페퍼저축은행은 많은 구단에 트레이드를 요청했고, 오지영의 GS칼텍스전 출전 불가 조항까지 받아들이면서 계약서에 사인했다.

양 팀은 트레이드 당시 해당 조항을 공개하지 않았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오지영을 영입하기 위해 받은 신인지명권은 두 시즌 후에 활용할 수 있다"며 "트레이드의 균형적인 측면에서 해당 조건을 요청해 합의에 이른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동료들과 경기장에 나온 오지영은 벤치에서 응원에 집중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이날 경기 전까지 1승 21패 승점 4의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독보적인 최하위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6615 강원FC 한국영 8년간 연탄 12만장 기부…"12월의 조용한 천사" 축구 -0001.11.30 550
26614 프로배구 오지영, 친정팀 경기 출전 불가 논란…"공정성 위배"(종합) 농구&배구 -0001.11.30 337
26613 SSG 랜더스, 연봉 협상 완료…최지훈 3억원에 도장 야구 -0001.11.30 508
26612 쿠바야구연맹 "미국 거주 WBC 선수들, 첫 경기 5일 전 팀 합류" 야구 -0001.11.30 617
26611 배구 올스타전, 1995년 이전 M스타 vs 1995년 이후 Z스타 대격돌 농구&배구 -0001.11.30 340
26610 LPGA 투어 시즌 개막전 우승 헨더슨, 세계랭킹 6위로 도약 골프 -0001.11.30 646
26609 유한준 kt 임시 코치, 2군 타격 코치로 새 출발 야구 -0001.11.30 619
26608 19년 만의 EPL 우승 도전하는 아스널, 센터백 키비오르 영입 축구 -0001.11.30 566
26607 은퇴한 축구스타 베일, 2월 PGA 투어 프로암 대회 출전 골프 -0001.11.30 647
26606 MLB 에인절스 구단주, 매각 의사 철회…"계속 구단 운영" 야구 -0001.11.30 551
26605 EPL 19위 에버턴, 램퍼드 감독 1년 만에 경질 축구 -0001.11.30 604
26604 '손케 듀오' 반전의 합작골…토트넘 '승리 모드' 켰다 축구 -0001.11.30 555
26603 음바페, 6부리그 팀 상대로 5골 폭발…PSG, 프랑스컵 16강행 축구 -0001.11.30 550
26602 추신수 '야구대표팀' 소신 발언, 거센 역풍에 직면 야구 -0001.11.30 628
26601 남양주·구리 시민축구단 추진…"내년 K4리그 참가 목표" 축구 -0001.11.30 562